얼마전 한국코러스의 장외주가가 치솟는 내용이 여러 번 뉴스에 보도 되었습니다.
장외거래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지만 연일 나오는 뉴스에는 관심이 있기도 하고 백신 관련 포스팅을 여러 번 하면서 한국코러스와 이수앱지스 역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일단 한국코러스는 현재 IPO예정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PO를 조만간 제출할 것이고 패스하면 밴드를 형성, 한국코러스 청약일이 나올 것이고 수요예측에 들어가고 한국코러스 상장가와 정확한 한국코러스 청약알과 한국코러스 상장일도 나올 것입니다.
아직 IPO 예정이므로 정확한 한국코러스 상장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장 예정이기도 하고 그 외에 실적을 높힐만한 여러가지 내용이 첨가되면서 장외 거래가 크게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럼 한국코러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코러스
1. 한국코러스 실적 상승
1) 한국코러스는 어떤 기업인가?
지엘라파를 모회사로 두고 있는 의약품 제조와 건강기능식품, 원료의약품도소매를 주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1999년 설립되었고 특허품목 DDB를 비롯, 소화기약품, 순환기약품, 진통소염제, 항생제, 항결핵제, 생물학적제제 등 130여개의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생산 판매하는 종합졔약회사입니다. 현재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고 합니다.
내년 초 상장을 계획으로 IPO 준비중인 상장 예정기업이기도 합니다.
2) 한국코러스 주주정리
최대주주는 지엘라파㈜ 26.49%
스푸트니크코러스1호조합이 15.20%, 포스코플루터스프로젝트3호투자조합이 5.57%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자 10.48%
기타주주가 42.27%
총 주식의 합계 11,976,948 주
3) 스푸크니크 V 생산 수주
빠르면 다음달,5월부터 한국코러스제약은 러시아 코로나19백신 스푸트니크V(Sputnik V) 생산이 본격화될 것이고 발표 했습니다.
한국코러스와 지엘라파는 국내에서 위탁생산(CMO)되는 러시아 코로나19의 백신인 스푸트니크V의 총 수주 생산 물량 13억 도즈가 될 것으로 알려는데 이는 기존의 수주 예상 수량인 6억 5천만 도즈의 두배가량이므로 한국코러스가 주체가 되었던 스푸트니크V의 CMO 컨소시엄 참여 다수 기업의 수주 물량이 확대 될 거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코러스의 모회사인 지엘라파의 발표에 따르면, CMO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들의 역할이 어느 정도 나눠졌는데 그중 한국코러스와
바이넥스는 원료의약품 생산(DS)과 완제의약품 포장(DP)을 맡을 예정입니다. 이수앱지스와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DS를 맡을 예정입니다. 남은 기업들은 DP를 맡게 될 것으로 컨소시엄의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스푸트니크V에 대한 내용과 이수앱지스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 상세히 정리되어 있습니다.
러시아백신 관련주, 이수앱지스주가, 바이넥스주가 내용확인
스푸트니크V 사용 승인국은 이미 60여개국에 달합니다. 러시아, UAE, 이란, 아르헨티나, 알제리, 헝가리 등의 국가들입니다.
유럽연합(EU) 의약품 평가 기구인 유럽의약품청(EMA)은 이달 초 심사에 들어감으로서 EU 승인에 기대감이 있었지만 EU에서는 올해 말까지 유럽에서 스푸트니크 V가 사용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4) 한국코러스 수주 및 생산
컨소시엄 중에 한국코러스제약이 생산해야 되는 스푸트니크V 의 알려진 물량은 총 1억5000만 도즈라고 하는데요. 한국코러스는 이미 작년부터 원활한 공급 확대를 위해서 생산 설비 증설을 해왔고 증설 작업이후 연간 300만 도즈에서 2억5000만 도즈로 그 생산량이 대폭 확대됩니다.
5) 스푸트니크V의 본격적인 생산 계획
벨리데이션 작업만 무사히 완료되면 본격적인 생산은 다음달인 5월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코러스제약은 본격적인 백신 생산의 전 단계인 벨리데이션 작업을 진행해야 하고 있습니다.
이 단계는 마무리 중으로서 본 생산이 임박하였음을 알려주었습니다.
6) 벨리데이션이, 이건 뭘까요?
러시아 측이 설정한 규격과 품질에 만족하는 제품이 지속적으로 생산되는지 등을 검증을 하는 절차입니다. 벨리데이션 작업의 검증을 위하여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와 국부 직접투자펀드(RDIF) 엔지니어팀들이 한국에 직접 방문했고 공정 마무리를 함께 진행했다고 합니다..
벨리데이션 과정에서 생산된 제품 일부는 이미 러시아 RDIF에 전달되어서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합니다.
7) 수출 예상 시기
벨리데이션 작업 과정에서 생산된 제품도 수출 및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러시아측의 확인 절차만 마무리 되면 상반기 내 일부 백신의 수출이 가능할 것입니다.
2. 한국코러스 상장 예정 정리
1) 주관사 우선 협상대상자 : 키움증권
2) 기업 가치 : 약 5조원
기업가치 산정에선 아스트라제넥카 백신 위탁생산을 맡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참고 될 전망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가치 능력 중에서 기존에 매출원인 독감백신, 대상포진 백신등의 기업가치를 참고하는 것이 아니라 위탁 생산능력(CMO)이 기업가치산정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모 당시 공모가 65,000원, 기업가치가 약 5조 80 억원이었습니다. 한국코러스의 경우 기업가치는 5조원, 스푸트니크코러스 1호조합의 지분가치는 7,500억원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3) 총발행주식수 : 10,953,140주
4) 액면가 : 500원
3. 이수앱지스 현황
1차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이수앱지스는 이미 스푸트니크V 1, 2번 백신 원료를 위탁생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백신의 기술이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합니다.
통상적인 스케줄에 따르면 선계약에 후기술이전이여야 하지만 시간단축을 위하여 선기술이전, 기술이전의 완료 시점에 후계약함으로서 이 사실을 공개했으며 4월 15일 이수앱지스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이 알려지면서 계약 체결이란 의미는 이미 기술이전이 마무리 단계라는 것을 한국코러스 제약에서 발표하였습니다.
러시아백신인 스푸트니크V 의 국내 CMO와 기술이전에 따른 수혜 기업이 있는데 당연히 컨소시엄 참여 기업이 그 대상입니다. 물론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고도 CMO 생산전문업체도 지속적으로 거론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컨소시엄을 주도하고 상장을 앞둔 한국코러스제약의 장외주식가가 오르게 된 것입니다.
장외거래는 전혀 모르지만 앞으로 공모주 청약을 계속할 생각이므로 IPo준비기업의 장외 거래에도 관심을 갖음으로서 공모주 흐름도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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