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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납부액 조회 노후대비 가능할까?

정보지식인 2022. 8. 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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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면서도 매달 넣고 혹시 직장이 없더라도 최소금액 9만 원가량이라도 국민연금을 불입하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이런 국민연금으로 풍요로운 노후가 과연 대비될까요? 풍요로운 노후가 대비되느냐 마느냐 뿐만 아니라 국민연금이 바닥을 드러낼까 염려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번에 정보지식인에서는 국민연금 납부액 조회와 노후대비가 가능한지 그 내용을 다뤄 보겠습니다. 

 

 

 

1. 국민연금 

 

 

대부분의 국민들이 국민연금을 내고 있습니다. 유리지갑 직장인들은 100% 내고 있고 그외의 국민들은 다양하게 내고 있다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대다수의 분들이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안내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기초연금이 40만 원으로 바뀌는 상황에서 국민연금을 안 내는 게 맞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국민연금은 120회 이상 즉 10년 이상 불입해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아무것도 안 내고 받는 기초연금이 훨씬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형평성 문제가 논의되는 이유입니다.

 

1) 현재 국민연금 상황

 

국민연금이 최근 자체 자산 밸런싱을 2034년까지 어떻게 할지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국민연금의 보존금액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고 국민연금의 수령 연령은 점점 뒤로 밀리고 있으며 인구절벽 문제로 국민연금을 낼 인구수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 정부 뿐만 아니라 모든 후보자가 국민연금의 개혁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만큼 이 문제는 국민연금의 수혜를 받을 수많은 국민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관련 내용  - 국민연금개혁 왜 시급한가? 👉👉 

 

2) 현재 의무적 국민연금은 어떻게 내고 있을까요?

 

직장인이라면 의무적으로 누구나 급여의 9%를 국민연금으로 납부합니다. 물론 4.5%는 나의 급여에서, 나머지 4.5%는 회사에서 부담하게 됩니다. 나 혼자 9%를 다 내야 하는 자영업자나 프리랜서, 주부 등도 있지만 대부분 9%를 다 내기보다는 안 내거나 최저액인 9만 원가량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0년 10월을 기준으로 보면 국민연금 수급은 아래와 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① 수급자- 약 500만명

② 1인당 월 지급액 - 약 47만 원

③ 국민연금 월 총 지급액 - 약 2조 원

④ 국민연금 수급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

 

수급자는 매년 증가하는데 돈을 내는 사람은 매년 줄고 있습니다. 월 47만 원 가지고 살 수도 없습니다. 더구나 기초연금이 40만 원인데 국민연금을 납부한 사람들이 평균 47만 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형평성에 크게 어긋나기도 합니다. 

 

 

2. 그렇다면 나는 어떨까요?

 

 

국민연금을 얼마나 내고 또 얼마를 받게 될까요?

얼마나 부족하게 될까요?

개인연금을 들어야 할까요?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국민연금을 얼마나 내고 또 얼마를 받게 될까요?

 

직장인이라면 내 급여에서 얼마의 국민연금이 나가고 있는지는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얼마가 불입되었는지 아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 내가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예상금액 확인을 원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내가 납부한 금액, 앞으로 받을 예상금액의 확인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를 방문해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내 연금 알아보기 👉👉

 

국민연금 납부액 조회와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을 확인해 보셨나요? 많이 부족하죠? 그럼 다음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2) 국민연금, 노후대비 자금으로 얼마나 부족할까요? 

 

위에서 내용을 확인해 보셨나요? 국민연금 납부액 조회를 가장 많이 하는 연령대가 20대 후반 ~ 30대라는 것을 아십니까? 전 노후를 앞둔 50대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이 나이대 사람들은 국민연금의 수령 나이대에 국민연금이 내 노후를 보장해 줄지, 기금이 고갈되지는 않을지, 모자라다면 앞으로 어떻게 채워야 할지  여러 가지 생각이 있을 것입니다. 

 

현재도 평균 47만 원 지급이라면 1인 가구라도 살 수가 없는 금액입니다. 국민연금을 내는 인구수가 줄고 있는 상태에서 더 이상 기대하기는 힘들 테니 국민연금으로 노후를 기대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급여에 따라 타는 연금이 다르겠지만 급여가 높은 사람들의 생활수준도 높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결국 결과는 모두에게 똑같습니다. 

 

현재 국민연금 최고 수령액과 최고 납부액을 알아봤습니다. 물론 최저 납부액까지요. 이 내용을 보시면 결국 국민연금으로 노후를 풍족하게 대비 할 수는 없을 것이라는 현실을 충분히 느끼실 것 같습니다. 

 

국민연금 최고수령액 최고납부액 최저납부액  👉👉

 

국민연금 수령 나이 역시 계속 뒤로 밀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년이 밀리지 않는 상황에서 국민연금 수령연령만 계속 밀린다면 그 사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3) 부족한 노후 자금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 

 

 

 

 

 

이 부분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 대비책을 마련해야 하기도 합니다. 수십 년 후의 세상을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다양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는 건 기정사실이니까요. 그럼 노후 자금을 위한 자산 포트폴리오에는 뭐가 있을까요?

 

개인연금

각 종 보험

월세가 나오는 여러 가지 

나이 들어도 할 수 있는 일

각 종 투자

 

전 이 정도로 보고 있고 이 다섯 가지 모두 진행 중입니다. 사실 남편의 국민연금, 제 국민연금을 합치면 근근이 바짝 아끼면 겨우 살 정도가 됩니다. 또 다행히 개인연금을 이미 완납해서 그것까지 합치면 그럭저럭 살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도 매우 큰 문제입니다.

 

출산을 워낙 늦게 해서 교육비 문제가 있는데 남편이 퇴직을 해도 아이는 고등학생입니다. 고등학생, 교육비 최고조의 시기입니다. 또한 국민연금이 65세에 지급되는데 남편의 정년은 61세이기 때문에 수입이 전무한 4년의 갭이 있습니다. 거기다가 저와 남편의 나이차가 있어서 모든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을 받으려면 시간이 꽤 걸립니다. 이 갭을 벗어나기 위한 내용은 투자부분에 자세히 적었습니다.

 

열심히 살았는데도 연금만으로는 풍요로운 노후가 쉽지 않겠죠? 

 

좀 더 세분화해서 알아보겠습니다. 

 

① 개인연금

 

개인연금은 종류가 많지만 사실 크게 이익이 되지는 않습니다. 또 국민연금처럼 생을 다할 때까지 나오는 개인연금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가입한 삼성생명 개인연금 역시 20년 간만 지급됩니다. 가입기간을 10년이 아니라 20년으로 늘린다거나 연금을 여러 개 가입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그럴 여력이 있다면 말입니다.

 

개인연금 수령을 계산해본다면 원금에 비해서는 확실히 이익이지만 작년 주식 수익에 비하면 정말 보잘것없는 금액이었습니다. 다만, 안정된 자산으로 월 지급되는 금액을 가지고 가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선택했고 그 선택에는 일단 후회는 없습니다. 

 

② 각 종 보험

 

보험은 연금보험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보험, 실비 보험 같은 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일단 가입 연도를 채우려면 20년~30년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려면 양질의 보험을 선별해서 노후가 되기 전에 가입기간을 채우고 100세 보장을 받는다면 노후에 몸이 아파서 병원비 걱정을 훨씬 적게 해도 되겠죠? 

 

제 경우 실비 보험은 보험료 납기 기한이 7년 남았습니다. 중복되지 않는 암보험도 10년 정도 남았습니다. 담보는 촘촘한 편이고 100세 보장이 대부분입니다. 일단 끝까지 잘 불입만 하면 몸이 아파도 큰돈 걱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일찍 들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실비보험이 생긴 지 수십 년이 된 게 아니니 어쩔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주의할 점으로 보험은 여러 가지 상황이 바뀌기 때문에 30년전 가입했다면 막상 필요할 때 보상금액이 너무 적을 때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꼭 잘 따지셔야 하므로 중간 중간 새 상품과 비교해보고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비 보험은 오르는 물가와 상관없이 어차피 실비이므로 지급 퍼센트와 최고금액을 따지는 것이 더 나을 듯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 ! 보험은 양심적인 보험설계사와 잘 상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③ 월세가 나오는 여러가지 일들

 

 

 

 

 

 

월세가 나오는 것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부동산 임대료

 

물론 상가, 건물, 집 등을 사서 렌트비를 받아 진짜 월세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 경우 큰 투자금의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력만 된다면 누가 마다 하겠습니까? 

 

◻ 디지털 세상 임대료

 

제 경우에는 온라인 콘텐츠, 디지털 노매드로서 글을 씀으로써 월마다 어느 정도씩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물론 양질의 글을 써야 하므로 일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과 같은 높은 투자금이 들지 않고 따로 손해 볼 일은 없기 때문에 계속 할 수만 있다면 손해볼 투자금도 위험 부담률도 전혀 없습니다.

 

특히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 어디서든 노트북만 있으면 혹은 핸드폰으로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어떤 글의 경우에는 많은 학습을 요하는 내용도 있어서 공부가 되는 부분 많습니다. 평생 학습도 가능한 거죠.

 

유튜브로도 수익을 내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어느 정도 성공을 이룬 분들은 강의나 PDF 전자책으로 수익을 내고 있으신 분들도 있으십니다. 이 분야는 숨은 돈이 많아서 꾸준한 노력이 있다면 파고 파고 또 파는 재미가 있습니다. 꾸준한 노력이 매우 힘들다는 함정이 있긴 합니다만.

 

큰돈은 아니더라도 나이와 상관없이 일을 할 수 있고 지속적인 수입이 있기 때문에 노후에는 작은 개인연금 정도 이상의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④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는 일

 

그 외에 인생은 60부터라는데 사실과 다르게 정년도 60부터입니다. 각박한 현실은 그나마 정년 보장이 되어 있는 사회구조도 아닙니다. 혹시나 운이 좋아서 정년까지 간다고 해도 앞으로 남은 생이 웬만하면 25~30년 이상 되겠죠? 부부가 공무원이나 교직원으로 은퇴하지 않은 이상 연금으로 노후를 편안하게 영위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정년 후에도 일을 할 수 있는 쪽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디지털 임대료 쪽으로 일도 하고 수익도 내는 쪽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해보니 그 일이 전혀 맞지를 않다고 하여 자격증 쪽으로 길을 틀었습니다.

 

52살부터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여 현재 전기기사 자격증, 소방 전기 기사 자격증,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을 구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소방 기계 기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쪽으로 은퇴 전에 약간의 경력을 쌓고 은퇴 후에는 급여가 적더라도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거라고 판단하고 준비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기사, 소방기사, 산업안전기사 등은 회사나 건축물, 플랜트 등에 꼭 필수로 들어가야 하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2년 이상 경력을 쌓는다면 나이를 먹어도 힘들지 않게 일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전기기사 자격증은 이번 달로 취득한 지 2년이 되었는데 정년이 보장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직 생각은 없지만 여기저기에서 잡 오퍼가 있네요. 

 

자격증 취득 관련한 글은 전기기사부터 썼는데 소방기사와 산업안전기사는 계속 정리해볼 예정입니다.

 

50대 비전공자 전기기사 자격증 취득 노하우 👉👉

 

⑤ 각 종 투자

 

투자는 다양한 분야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시적으로 수익을 보여주는 주식, 부동산 투자가 가장 보편화되어 있지만 청년들을 위한 정부 보조금 쪽이나 군 적금, 채권이나 ELS, ELF 등 굉장히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청년이라면 정부 보조금을 같이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그 외에 주식 투자는 우량주 저가 매수에 장기투자로 고가 매도 진리를 잊지 마시고 공부하면서 인내를 발휘해서 조금씩 해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도 주식투자를 2005년부터 지금까지 주욱 해 오고 있습니다. 단, 빚투는 시장 상황상 위험할 수도 있으니 피하시길 바랍니다. 

 

3. 자력 노후준비가 필수인 이유

 

 

 

 

 

대다수의 국민들이 국민연금을 편안한 노후 보장이라고 믿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당연히 금액이 필요한 생활비에 턱없이 모자랍니다.

 

2인 가구 표준 생활비가 400만 원이라고 뜬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결국 노후에 월 400만원 정도는 나와야 2인 가구가 적절한 생활을 할 수가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국민연금으로는 최고 금액이라 해도 부부 둘 다 그렇게 받지 않는다면 맞출 수가 없는 금액입니다. 더욱이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대부분의 자산이 부동산 자산이기 때문에 현금이 부족한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나중에 집 파먹고 산다, 역모기지론 등을  이야기하시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하지만 부동산 자산도 시장 상황이 좋을 때나 그럴 수 있고 내년도 알 수 없는데 그걸 어떻게 장담할 수 있을까요? 더구나 20~30대는 수십 년 이후의 상황을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거기다 빠르게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유소년은 감소되고 있습니다. 결국 직장이 1명당 부담해야 하는 부양 인구수는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결국 보도처럼 정부는 계속해서 세금을 더 많이 걷을 것이고 국민연금과 기금이 부족할 때 다시 요율을 높이고 직장인의 세금을 올려 금액을 메꿔 나갈 것입니다. 

 

이런 불안한 미래에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차근차근 노후를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 젊을 때는 결혼이다 육아다 교육이다 정말 정신이 없을 수도 있지만 젊을 때부터 차근차근 노후를 준비해 나간다면 시간의 법칙으로 작은 노력이 큰 결실을 맺게 될 것입니다. 변화하는 정책과 새로운 정보 등에도 수익과 관련된 정보에 관심을 갖고 공부도 하셔야 합니다.

 

결국 구체적으로 천천히 준비를 하고 살아가는 사람과 정신없이 살다가 나이가 들어서야 걱정하는 사람은  그 사이가 점점 벌어지면서 시간의 법칙에 따라 노후 시기에는 확연한 차이가 드러나게 됩니다.

 

국민연금에만 맡길 수 없는 노후 대비, 많던 적던 조금씩 여력이 되실 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부보조금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는 내용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 글들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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