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장기적으로 볼 때 실적면이 좋기 때문에 앞으로도 신뢰감을 바탕으로 오를 거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실형을 받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삼성 관련 주식들이 주춤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래도 역시 실적이나 삼성 전자에 대한 신뢰도는 높으므로 가지고 있는 주식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라 더 살 욕심은 부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어제 인텔 측의 수주를 받았다는 뉴스가 일제히 보도 되었습니다. 현재 주식 시장의 삼성전자 주가는 소폭 상승폭보이고 있는데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럼 어제 각 언론사가 발표한 내용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인텔 외주 생산 수주
삼성전자는 인텔의 사우스브리지 반도체,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칩셋이라고 합니다.
이 칩셋의 생산 물량을 수주 했는데 이는 삼성전자 파우더리 총 생산량의 3%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번 수주로 인텔의 핵심 칩인 중앙처리장치(CPU)도 삼성전자가 수주할 가능성이 생겼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습니다.
수주 물량은 웨이퍼 반입 기준 월 1만 5000장이며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생산능력의 3% 수준으로 많은 물량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증권사에서는 인텔과 삼성전자의 협력이 칩셋 생산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높으며 삼성전자가 오스틴 공장 증설로 5nm 첨단 공정에서도 고부가 제품을 생산할 것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주에서 삼성전자는 인텔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외주 생산물량을 기대했었는데 그 생산 물량은 대만의 TSMC가 수주 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대만 TSMC는 올 하반기부터 인텔의 GPU 4nm 공정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입니다.
TSMC는 대만 기업으로 35년간 파운드리 사업에 한 우물을 파온 순수파운더리 업체이며 순수파운더리 업체라는 것이 강점으로 작용해 이번 물량을 수주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에 삼성전자 이미 많은 자사 제품을 직접 생산할 수 있으며 동시에 파운드리 사업도 하기 때문에 인텔에게는 잠재적 경쟁자로서 삼성전자에 GPU 설계 노출을 꺼리지 않았을까 예측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에는 인텔의 GPU 수주에서는 실패한 것으로 절반의 성공을 한 것이지만 앞으로 핵심 칩을 수주할 기회를 잡은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을 본다면 통신칩 생산 비중이 큰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가 근래에 다양한 칩의 위탁 생산 물량 수주를 하고 있는데 파운드리 분야에선 수주 실적을 쌓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인텔에게 생산 수주를 받은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럼 사우스브리지는 뭔지 알아볼까요?
PC 메인보드에 들어가는 반도체입니다.
그 역할은 데이터를 제어하는 것입니다.
이 컨트롤러로서의 역할을 하는 반도체 칩셋은 입출력장치를 제어하고 전원을 관리하며 마우스나 키보드로 정보를 입력하면 사우스브리지는 메모리반도체로 정보를 보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연산을 하고 결과를 내는 것은 중앙처리장치(CPU) 입니다.
다음번엔 삼성전자에서 CPU 위탁 생산 오더를 수주하길, 더 나아가서는 GPU 위탁 생산도 수주하길, 건승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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