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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 이후 K 드라마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을까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중 빅히트 친 드라마는 많습니다.

그중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빅히트를 쳤고 그 이후 지옥, 버라이어티쇼인 솔로지옥까지 K-넷플릭스의 전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드라마는 고요의 바다 이후 다시 시작된 K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이라는 좀비물입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지금 우리 학교는

 

K-좀비물

 

 

아시다시피 K 좀비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부산행으로 시작하여 넷플릭스의 킹덤1, 킹덤2, 킹덤 아신전, 얼마 전 tvN 의 해피니스까지, 재미와 속도감을 자랑하는 K 좀비입니다.

 

전 모두 재미있게 봤습니다. 부산행은 어쩌다 보니 몇번을 봤고 특히 킹덤은 시즌 1, 2를 하루에 완파했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보십시오. 물론 그 외에 K-넷플릭스의 스위트홈은 좀비물은 아니지만 워낙 재미있게 봤어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총 10화 바로가기 >>>

 

제가 K 좀비를 좋아하는 이유는 오리지널 좀비는 너무 느리고 흐느적 거리는데 비해서 K 좀비는 사람보다 더 빨라서 박진감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언제 어디서 빠른 속도로 덤벼들지 예측이 안됩니다.

 

누가 한국사람 아니랄 까봐 성격이 급하다 보니 흐느적거리는 좀비물은 오래 보기가 힘들었습니다만 K 좀비는 긴장감, 박진감 면에서 딱 한국사람 드러내는 것 같고 거기에 재미까지 더해져서 전 세계가 열광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간략 설명

 

지금 우리 학교는은 1월 28일 오늘 바로 오후 5시에 첫 방영을 하는 넷플릭스 K-드라마, K-좀비물입니다.

저는 이미 기대가 큽니다.

 

제2의 오겜을 노리고 190여 개국 동시 방영되는 지금 우리 학교는 이 과연 고요의 바다에서 약간 부진해진 K-드라마 열풍을 다시 가져올까요? 

 

일단 현재 빅히트를 기록한 넷플릭스 K-드라마는 대부분 원작이 웹툰이었습니다. 

 

오늘 첫 방영을 앞둔 지금 우리 학교는 도 역시 웹툰이 원작이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지금 우리 학교는

 

2009년 5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네이버 웹툰에 연재되었던 좀비물인데 공간적인 제한이 큰 학교와 10대의 혼란 그리고 그 아이들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가 박진감 있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미 공식 예고편의 조회수가 120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그럼 지금 우리 학교는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하나하나 해부

 

 

1. 줄거리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살기 위해 평범한 학교에서 사투를 벌이는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주입니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고등학교에 예비 경찰들을 꿈꾸는 학생들과 섬세한 그림체, 몰입감을 더시운 스토리 전개와 누구에겐 친숙한 학교라는 배경과 좀비가 섞여 극한 상황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순도 100%의 하이틴 좀비 서바이벌이라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2. 원작

 

네이버 웹툰에서는 연재는 2009년 시작했다가 2011년에 종료되었으니 종료 10년 만에 영상 콘텐츠로 재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네이버 웹툰은 이것을  계기로 글로벌 서비스로 해외 시장에 웹툰 연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넷플 오리지널로는 총 12부작입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지금 우리 학교는
지금 우리 학교는



3. 제작진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 영화 완벽한 타인의 감독이었던 이재규와 추노, 루카, 더 비기닝, 영화 해적의 천성일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 웹툰의 재미를 살리면서 좀 더 설정을 덧입혀 박진감, 긴장감 넘치는 K 좀비 장르로 진화했다고 합니다. 

 

3. 등장인물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특징은 매우 유명한 배우를 쓰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오징어 게임이나 고요의 바다는 좀 달랐지만 그 이전의 작품을 보면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넷플릭스 K드라마가 연일 흥행을 거듭하며 유명 배우들도 줄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에 참여를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고등학교가 배경이다 보니 아주 알려진 유명 스타보다는 친숙하거나 낯선 배우들도 출연할 수 있어 더욱 신선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지금 우리 학교는

 

탄탄한 연기력을 가진 신인 배우들인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이 개성 넘치는 10대 캐릭터를 보여 주었습니다. 신선한 재미입니다. 특히 윤찬영은 아역 탤런트였는데 몰라보게 컸습니다. 


주요 캐릭터들의 극한 상황 전개 속에서도 우정, 사랑, 생존 모두를 포기하지 않는 입체적인 모습을 살렸고 그런 면에서 좀 더 따듯한 느낌도 알 수 있습니다. 이외에 어른들인 경찰, 소방관, 국회의원 등의 캐릭터들로 학교 바깥세상 이야기로 확장하며 풍부한 재미를 더해 갑니다. 

 

4. 이야기 전개의 특징

 

주요 캐릭터들은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 장소는 그 아이들이 존재하는 학교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일반적인 좀비물과 다른 각도에서 조명할 수 있고 신선할 수 있습니다. 서스펜스와 다이내믹한 액션까지 가미되어 재미를 더 했다고 합니다. 

 

특히 양궁 씬, 도서관 씬, 급식실 씬, 좁은 복도의 추격씬 등 너무 기대됩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지금 우리 학교는


5. 지금 우리 학교는 의 특별한 좀비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는 새로운 좀비가 탄생됩니다. 

 

좀비에 물려도 완전한 좀비가 되지 않는 이모탈, 이뮨이라는 존재를 탄생시켰습니다.

 

이모탈은 좀비 증상이 발현되긴 했으니 인간의 이성과 사고 기능이 유지되며 죽지 않는 강력한 존재로 변합니다. 

이뮨은 면역이 특수하여 좀비에 물려도 인간으로 존재하나 배고픔을 느끼는 고통을 겪으며 인간보다 오감이 강력해집니다. 

이렇게 새로운 좀비를 만들어 내다니, 영화 속에서 봤던 이모탈도 있었고 해피니스에서 봤던 독특한 좀비도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새로운 시도를 한 모양입니다.

 

그럼 이번엔 지금 우리 학교는 정주행!!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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