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 전망 알아봅니다
어제 현대차나 기아차에게는 더 없이 좋은 소식으로 화물연대 파업이 극적으로 타결되었다는 뉴스가 이었습니다. 증시는 현재 총체적 난국으로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전쟁의 영향으로 나날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지형적인 악재로 다른 지역보다 증시가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중 전체적인 악재와 현대차의 상승요인과 하락 요인을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현대차 주가 상승세 실질적 영향 주는 요인
어제는 화물연대 파업의 극적 타결로 현대차 주가가 약간 올랐습니다.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하루 500여억원의 손실을 맞이하게 된 현대차의 주가의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떨어진 만큼 오르지 못해 사실 기대치 만큼 올라주지 못한 수치입니다.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하는 이유중 대부분이 현대차 자체 문제 보다는 전체 증시의 악재들로 인한 영향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증권가 전문가들의 의견 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1) 공급망 교란 속에서도 현대차 주가 상승 여력 가능
① 반도체 부족으로 공급망이 교란되어 실제 생산차질이나 영업에도 차질이 있는 것이 분명하지만 현재 현대차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면 수익성 회복으로 인하여 주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② 화물연대파업과 관련한 이번 협상 타결로 자동차 부품의 공급과 미국의 금리 인상 등으로 형성된 악재로 하락된 현대차 주가가 상승기반을 마련하고 부품 공급 문제는 해결 될 것입니다.
2) 화물연대 총 파업 여파 후 상승세
① 화물연대 총 파업인 8일 동안 하루 손실액을 550여억원으로 보고 있지만 수익성과 주가 회복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생산 회복이 지연 되었지만 완성차 가격의 상승세로 이 정도의 손실은 상쇄하고도 남을 거라는 전망입니다.
② 현대차의 주력 차종인 제네시스, 전기차, SUV & RV 차종 주도로 가격과 믹스가 개선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대차의 파이비간 생산차질도 사실 체감보다는 양호할 전망입니다. 6월 남은 기간 동안 화물연대 파업 여파는 충분히 만회가 가능하고 월별 글로벌 판매량 대비 약 1.5% 판매 손실에 그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3) 현대 자동차 주가 저평가 시기 이므로 반등 여력 충분
최근 1년간 현대차 주가의 추이를 볼 때 증권가의 현대차 주가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우세합니다. 자동차 업계에서 이미 반도체 이슈로 공장 가동률이 100%가 되기 어려운 상황으로 이미 주가에 반영이 되었는데 하락세 폭이 커서 현대차 주가는 현재 저평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 하락 될 여건이 아직은 없다는 것을 고려할 때 현대차는 저평가 되어 있는 만큼 상승 할 것이며 최선호주로 제시하는 증권사들도 있습니다.
4) 현대차 주가 중장기적 투자 가치 충분
극적인 반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극적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 분석하고 있지만 중장기적 투자 가치는 충분해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그 이유는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공장을 비롯하여 총 13조원의 투자를 이미 확정한 바 있습니다.
1분기 미국 전기차 시장은 총 21만 5천대로 이전년도 동기 대비 63%나 그 시장이 확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원가 관리 능력과 전기차 시장에서 제대로 자리만 잡는다면 점차 기업의 가치가 재평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 증시의 불확실성 존재 속에서 북미 시장에 집중
현재 세계의 증시는 모두 불확실하고 특히 한국의 증시는 매우 흔들리고 있습니다. 급격한 금리 인상과 지나치게 오르는 물가 인상으로 증시의 불확실성은 커져하고 있지만 국내 생산과 수출 보다 물량 확보, 원가의 하락 측면, 수익의 증대 측면, 북미 전기차 시장의 투자 집중 등으로 차후 수익성이 늘어나고 주가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거라는 전망입니다.
6) 현대차 주가 2분기 성장동력 핵심 변수 발생
기아차 주가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했는데 참고 하시면 좀 더 방향을 잡으실 같습니다.
기아차는 현대차보다 더 선방하고 있습니다. 2분기의 현대차와 기아의 글로벌 총 도매 판매량은 현대차가 96만 8천대, 기아가 72만 4천대를 기록할 것으로 이미 추정 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경우 1분기와 비교하여 이미 5.8% 판매량이 증가한 결과가 될 것입니다. 이번 화물연대파업의 영향과 맞물려 2분기에는 글로벌 사업장의 반도체 부족 해소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현대차는 평국 미국 인센티비 비용이 1분기에 비해 30% 이상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이 역시 이익 모멘텀의 핵심 변수로 작용 할 수 있습니다.
2. 현대자동차 주가 하락세 실질적 영향을 주는 요인
1) 화물연대 문제로 실질적 하락세
① 6월 7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의 파업은 마치 현대차나 기아를 타깃으로 한 것 처럼 자동차 부품 납품에 대한 차량 운송 전면 거부했습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의 울산공장 생산라인은 가동과 중단을 반복하였고 자동차 업계는 결국 8일간의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울산공장 가동률은 평소 대비 30%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하루 차량 생산 대수가 평균 6천여대였는데 1800여 대로 피해가 컸다는 분석으로 하루 500여역원의 피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화물연대는 어제 타결되어 물류 수송 재개에 나섰고 현대차 주가는 조금 올랐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증시 불확실성, 금리 인상,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등으로 올해 초 1월 3일 종가 21만5000원에서부터 현재까지 17.81% 하락했습니다.
② 8일 동안 이어진 화물연대 파업은 결과적으로 분석 할때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글로벌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발생한 생산차질로 인하여 하루 500여억원의 손실이 발생했지만 현대차·기아 양사 약 5천 대 정도의 수치로 최근 주가 하락의 체감 지수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③ 7일부터 시작한 화물연대 파업은 8일동안 벌어졌습니다. 국토부와 5차 교섭으로 종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현대차와 기아가 파업 손실이 큰 건 사실이지만 현대차와 기아의 2분기 글로벌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 자체는 미미 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5월 생산대수가 14만 6천대인데 6월 잔여기간 동안의 특근 대응이라면 부족한 수익은 충분히 만회 될 기회가 있다고 보고 있고 실제 월별 글로벌 판매량에서 약 1.5% 정도의 판매손실로 그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습니다.
2)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
연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현대차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그 이유는 러시아 시장의 자동차 판매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국내 대표 자동차주인 현대차 주가는 올초 부터 현재까지 17.71% 하락했습니다.
3. 현대차 주가 상승과 하락에 영향을 주는 외부 요인과 시황
1) 유가급등
2) 인플레이션
3) 금리인상
4)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5) 원자재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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