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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해외여행 가능국 알아보고 여름 휴가 예약해 볼까요? 

 

21일부터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승객들에 한하여 7일간 입국자가격리가 면제 됩니다. 방역규정을 완화한 국가 간 해외여행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그럼 어느 나라에 어떻게 여행을 갈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여행 가능국

 

목 차

1. 자가격리 면제 해외여행 가능국 발표 배경

2. 자가격리 면제 해외여행 가능국

3. 자가격리 면제 제외 해외 여행 가능국

4. 일반인 해외 여행 금지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대본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발생 이후 모든 해외입국자에게 실시했던 입국자가격리 7일을 이날 부터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1. 자가격리 제외 해외여행 가능국 발표 배경

 

전 세계는 위드코로나에 들어갔거나 진입중인 상황입니다. 한국 역시 폭발하는 확진자 급증에도 불구하고 방역규제는 지속적으로 완화되고 있어 위드코로나에 진입중인 상태입니다. 

 

이런 세계적인 분위기를 반영하여 해외 입국시 자가격리 7일이 의무화가 해제되어 해외여행의 빗장이 풀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 격리면제대상자

 

◾ 코로나19백신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시노팜, 시노백, 코비쉴드, 코백신, 코보백스 등을 2차까지 접종했거나 얀센을 1회 접종 한 후 14일 ~ 180일 이내

◾ 3차 접종을 마친 자

🔻 입국시 필요한 정보

 

◾ 국내 예방 접종자는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Q-CODE에 자동으로 등록이 됩니다.

◾ 해외 접종자는 접종이력을 보건소에 제출하면 자가격리가 면제 됩니다. 

◾ 접종이력이 확인되지 않은 접종자는 3월 21일 부터 실행된 자가격리 면제자에는 해당되지 않으므로 그 기간동안은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고 출입국자의 경우에는 4월 1일 부터 격리 면제가 가능해집니다. 


정부는 3월 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들에게 자가격리를 면제 할 뿐만 아니라 국내 면세점 구매한도를 없애는 등 해외여행 수요를 늘리려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7일간의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되면 국제선이 집중된 인천국제공항의 이용객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3월 21일 인천공항의 이용객 수는 총 1만 1,485명으로 출국은 5,407명, 입국능 6,310명이었습니다. 최근 인천공항의 이용객인 평균 1만명에 비해 조금 늘어난 수치이지만 빠르게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2. 자가격리 면제 해외여행 가능국

 

🔻 사이판, PCR 음성확인서 필요, 검사비는 전액 지원

 

한국과 작년 트래블버블, 여행안전권역 협정을 맺은 후 양국에서는 무격리 여행이 가능했었고 지금까지 1만 3,000여명이 사이판을 방문해왔습니다. 무격리 해외여행 덕분에 사이판은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 였습니다. 

이때 사이판에서 사이판 여행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비용에도 큰 혜택도 주었고 호텔이나 숙소등에도 혜택을 주는 상품도 있었습니다. 한국인의 자가격리 면제 뿐만 아니라 여행 경비의 일부와 PCR 검사비 전액을 지원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여행사를 통한 단체 여행객에게만 지원했던 이 서비스를 개별여행객에까지 확대하여 제공하였습니다. 사이판의 자가격리 면제 조검은 PCR 음성확인서 및 백신접종 증명서입니다.

 

🔻 괌, PCR 음성확인서 필요, 검사비는 개인 부담

 

괌 역시 과거 사이판과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해외 여행지중 하나였습니다. 다만 사이판의 경우 PCR 검사비 전액을 지원해주지만 괌여행에서는 개인이 PCR 음성확인서를 발급 받아야 하고 괌호텔에서도 별다른 프로모션은 없었습니다. 결국 괌여행비용은 원래도 사이판보다 비싼데 여러 다른 비용이 추가되서 좀 더 비싸게 되었습니다. 물론 사이판과 마찬가지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자가격리가 면제 됩니다. 

해외 일부 국가에서는 입국 떄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히외 입국 시 각국 요구사항에 맞춰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냈었던 번거로움을 낮췄습니다. 

🔻 캐나다 

 

3월 28일 부터 코로나 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PCR 음성 확인서 요구는 없습니다. 다만 입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는 없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 완료 보호자와 함께 입국한 12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없다면 학교나 캠프 참여에도 제한이 없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가 아닌 경우 도착 당일, 도착 8이라에 코로나 19 검사를 받아아 하고 14일간 자가격리는 유지 됩니다. 

 

🔻 태국 

태국여행에서는 4월 1일부터 입국 시 PCR 음성 결과서 제출 없이도 태국 격리 없이 입국이 가능합니다. 다만 입국 당일 현지에서 PR 검사를 받아야 하고 입국 5일째 스스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태국에서는 푸켓등 일부 유명 관광지에서 일정 기간 머문 후에 코로나 19 음성이 유지 될 경우 다른 지역으로 이동 할 수 있도록 샌드박스제도를 도입했는데 기존 7일에서 5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백신접종 증명서만 있으면 PCR 검사 결과 없이 무격리 입국이 가능합니다. 다만 백신 미접종자는 72시간 이내 실시한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없습니다. 

 


🔻 프랑스, 스페인, 터키

 

프랑스, 스페인, 터키는 백신증명서만 요구하고 PCR 음성확인서는 요구하지 않으며 무격리 입국이 가능합니다. 

 

🔻 영국, 헝가리, 노르웨이

 

입국시 아무런 증명서도 요구하지 않고 무격리 입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출국할 때 조건이 있기 때문에 미접종자는 출국이 어렵습니다. 

 

🔻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비자 면제 협정국에 한해서만 5월 부터 자가격리 면제를 합니다. 비자 면제 협정국에는 한국이 포함되어있어서 5월 부터는 자가격리면제로 뉴질랜드 입국이 가능해 집니다. 

3. 자가격리 면제 제외 해외여행가능국

 

여러 국가의 자가격리 면제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그 외의 국가들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발표내용은 없지만 자가격리 면제에 제외 해외여행가능국은 있습니다. 

 

즉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미얀마 이 4개국에서 입국한 승객은 자가격리 면제에서 제외되므로 이전과 동일하게 국내 입국시 7일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즉, 접종여부와 상관 없이 PCR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이 4개국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나 내국인은 무조건 7일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해외여행가능국

 

4. 일반인 해외여행 금지국

 

그외에도 비지니스로만 해외 입국이 가능하거나 일반인의 입국자수에 제한을 두는 국가가 있습니다. 

 

🔻 중국

 

중국은 업무상 출장만 가능한 국가로 제로 코로나를 목표로 확진자가 나올 경우 지역 전체를 봉쇄하는 강력한 방역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중국ㅇㄴ 국적 항공기 운항수를 제한하고 해외 입국자로서 업무상 출장으로 중국에 입국했다하더라도 현재는 중국 입국시 14일 시설 또는 지정 호텔 격리를 필수로 하고 있습니다. 

 

🔻 일본 

 

일본은 일일 입국인원을 7000명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증명서 소지시 3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백신 접종 증명서가 없을 경우 3일 시설 격리 후 4일 자가격리를 하므로 총 7일의 자가격리가 필수 입니다. 

일본도 일일 입국인원을 70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특히 백신 접종 증명서 소지시 3일간의 자가격리를 해야 하고, 증명서가 없을 경우 3일 시설격리 후 4일 자가격리를 실시해야 한다.

 

우리 나라는 아무래도 중국과 일본의 해외 여행자 수가 매우 많았는데 일본과 중국은 해외 여행이 어려우므로 동남아나 괌과 사이판으로 그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에어비엔비 숙소 예약을 많이 했었는데 다시 가게 된다면 호텔이나 리조트가 더 안전할 지 아니면 에어비엔비 숙소가 더 안전할지 예측이 전혀 안됩니다. 그래도 올 여름 휴가는 2년간 못가본 해외로 갈 수 있다니 마음만은 한 결 가벼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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