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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우리는

 

이번 주 월, 화로 첫 방영을 알린 드라마가 있는데요~

 

그해 우리는 이라는 드라마인데요. 일단 방영 전부터 이미 주연 배우들로 인하여 관심을 끌었습니다. 

 

SBS 12월 6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영을 첫 화로 총 16부작 진행될 예정입니다. 

 

첫 화 시청률이 3.2%, 순간 시청률 4.9% 라고 하는데 요즘 본방 보는 시청자가 많지 않은데 첫 방송에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해 우리는, 어떤 드라마 인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딩 시절 청소년 다큐를 함께 찍으면서 로맨스 폴폴 풍기던 김다미와 최우식.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 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왜 인지 이유는 앞으로 밝혀질터.
그렇게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지나고 과거의 다큐가 역주행 함으로서 다시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 된 두 사람.

청춘 다큐를 찍으며 설렘과 웃음을 선사하는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 랍니다.

 

 
1. 그해 우리는 등장 인물

 

일단 가장 핫한 부분이죠?

 

그 해 우리는'에서 '마녀'의 최우식과 김다미가 5년 만에 재회한 것이죠. 마녀에선 최고의 적으로 나왔지만 이번에는 사랑하는 연인으로 나오게 됩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국연수(김다미 분)가 최웅(최우식 분)의 집에 찾아와서 자기의 회사에서 하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콜래버레이션을 하자고 제안하면서 두 사람의 지속적인 만남이 성사되는 부분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해 우리는그해 우리는그해 우리는

 

 

주연 외에 조연과 또 재미를 더해 주실 다른 출연진 분들도 소개해 드립니다.

 

그 해 우리는

 

설렘과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욕심을 드러낸 드라마이니 일단 상쾌하고 깔끔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2. 간단한 줄거리 설명

 

내용도 신선하지만 10년 전 끝나버린 첫사랑을 다시 역주행해서 그 사랑을 되살린다니 재미있는 설정이네요.

 

물론 10년전 전교 1등인 국연수와 전교 꼴찌 최웅이, 성적에서 보여주는 끝과 끝처럼 달라도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두 사람이 얼마나 다른지 잠시 드라마 속 다큐멘터리 대사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국연수

 

"저는 한심한 걸 싫어해요. 10년 뒤요? 저야 뭐 당연히 무엇이든 잘하고 있겠죠. 언제나 앞에 주도적으로 나가며 살고 있겠죠"

 

최웅

 

"10년 후 전 아무것도 안 하고 그저 평화롭게 살고 있을 거예요. 어쨌든 전 조용히 살고 싶어요"

 

두 사람이 마지막에 덧붙인 말은 "확실한 건 다시는 이 얘랑 만날 일 없다는 거예요"입니다. 

그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그럼에도 그런 사춘기 아이들이 한 달 살이를 하면서 일상 촬영 다큐멘터리의 주인공을 했고 그러면서 첫사랑을 하고 5년간의 연애를 하고 또 일방적으로 국연수 측에서 끝내고.... 무슨 사연인지 국연수의 이별 사연이 궁금해지네요.

 

청소년기에 전교 1등과 전교 꼴찌의 인생, 너무 급한 국연수와 너무 더딘 최웅의 10년 후 모습은 요즘 우리가 청소년들에게 들이대는 잣대와는 너무나 다른 결과를 보여줍니다.

 

국연수는 마케팅 회사 홍보 담당으로 여전히 매일매일이 전쟁이고 전교 꼴찌였지만 더디게만 편한 최웅은 건물 일러스트레이터로 최고의 성공, 인기를 가졌습니다. 여기서 최웅은 움직이지 않는 것만 그린다고 하는데 그 이유에 국연수가 있을 것 같아서 궁금합니다.

뭐 드라마의 중요 포인트는 10년 후 다시 다큐멘터리를 찍으면서 사랑을 찾는다는 내용이겠죠? 어떻게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고 품을지 기대됩니다. 

 

 

 

 

3. 그해 우리는 ost

 

10 cm의 서랍, 그해 우리는 ost로 10cm가 앨범을 냈습니다. 

그 해 우리는 드라마 ost라서 그런지 10cm가 낸 ost 곡이라 그런지 어쿠스틱 기타 소리와 회상을 하게 하는 가사, 읊조리는 듯한 목소리도 좋네요. 

 

그해 우리는

 

4. 에필로그

 

이 드라마는 에필로그가 나옵니다. 어떤 사건의 열쇠? 모자이크의 조각이 될 것 같은데요. 꼭 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해 우리는그해 우리는그해 우리는

 

지난번 에필로그에선 5년 전 최우식과 김다미의 이별 현장을 보여주었는데요.

 

놀이공원에서 이별 통보를 받는 상황입니다. 

 

최웅

"또 니 마음대로지? 모든 걸 다 니 멋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지. 뭔데 또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는 거냐?" 국

 

연수

"나만 매일 이기적이고 나쁜 년이잖아. 네가 원하는 대로 내가 나쁜 년처럼 굴어준다니까? 그러니까 끝내"

 

라며 뒤돌면서 최웅이 사 준 옷을 벗어던집니다.

 

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역시 국연수에게는 헤어지는 이유가 있는 거였죠. 곧 밝혀지겠죠.

마찬가지로 최웅에게도 움직이지 않는 것만 그리는 이유가 있겠죠. 이것도 밝혀지겠죠 ㅎㅎ

 

가볍게 설레며 웃으며 볼 수 있는 드라마 같네요. 요즘 워낙 임팩트 강한 드라마가 많은데. 

갯마을 차차차처럼 그냥 편안하게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로서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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