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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언젠가부터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불가피하게 삼시세끼를 해결하는 날이 들이 닥쳤습니다.

재택근무를 하는 직장인들, 학교를 가지 못하는 아이들까지.

 

식사를 사먹었던 많은 사람들이 이젠 안전하게 집에서 먹어야 하는 상황이 되니 힘도 들도 많이

당황도 되었네요.

 

전 작년부터 밀키트를 자주 사용해왔어요. 물론 올해는 그 빈도가 많이 늘게 되었지만요.

많이 먹어본 만큼 이 내용을 함께 나누려고 포스팅을 해 봅니다.

 


 

1.   밀키트 뜻은 무엇인가요?

 

1)   meal 키트 kit 의 합성어로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정량의 양념, 조리법 등의

      세트로 구성된 제품이 정확한 뜻인데요.

 

2)   밀키트는 한 메뉴의 모든 재료가 깔끔하게 손질되어 들어가 있는 상품으로 함께 동봉된

      조리 과정만 그대로 따르면 20~30분 내로 요리하나 끝나는 간편 식사 제품을 말해요.

 

3)   반조리라고도 볼 수 있는데 모든 재료가 잘 손질되어 있어서 한 두 번만 헹궈서 바로

      조리를 시작할 수 있어요.


 

2.   밀키트 장점은 무엇인가요?

 

1)   가장 큰 장점은 식사 준비에 드는 시간과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는 거예요.

 

2)   재료의 신선함과 들어가는 재료를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에 배달 음식보다 좀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어요.

 

3)   조리도 본인이 직접 하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고요.

 

4)   또 원하는 재료를 더 추가해서 좀더 개인이 원하는 메뉴에 더 근접할 수도 있는

     상품이에요.

 

5)   양도 집에 있는 재료를 추가적으로 사용해서 조절할 수 있고 간도 본인이 맞출 수가

     있어서 손쉽게 입맛에 맞는 조리를 할 수가 있어요.

 

6)   마지막으로 맛도 꽤 괜찮고 종류도 많아서 집에서 하기 힘든 음식들도 손쉽게 조리해서

     먹을 수가 있어요.

 

7)   밑 손질이 끝난 상태라서 음식물 쓰레기가 따로 나오질 않아요. 대신 비닐 쓰레기는 좀

     나오는 편이에요.


 

3.   밀키트 브랜드에는 무엇이 있나요?

 

브랜드는 정말 많아요.

 

특히 현재 같은 상황 때문에 밀키트 브랜드와 메뉴가 정말 다양해졌어요.

 

1)   프레시지

2)   마이셰프

3)   피코크

4)   애슐리

5)   닥터키친

6)   조선호텔

7)   CJ 쿡깃

8)   동원 맘스 키트

9)   야쿠르트 잇츠 온

10) GS의 심플리 쿡

11) 현대 셰프박스

12) 노브랜드 밀키트

13) 백종원

 

정말 브랜드가 너무 많아서 다 나열 할 수도 없어요.

지금 같은 상황에 매출이 급상승하는 분야라서 후발 주자도 정말 많아요.


 

4.   밀키트 추천 브랜드는 무엇이 있나요?

 

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먹어 본 상품 중에서는 프레시지와 마이셰프가 가장 괜찮았어요.

오래 되기도 했구요. 요즘은 피코크도 종종 먹고 있는데 역시 괜찮아요. 노브랜드 제품은

아직 못먹어 봤지만 워낙 출시 상품 모두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밀키트도 기대됩니다.

 

프레시지와 마이셰프는 기존 스테디셀러 메뉴가 많지만 메뉴자체가 아주 다양하지는 안아요.

요즘은 피코크에서 다양한 메뉴가 많이 나와서 함께 이것 저것 시켜보고 있어요.

 

 


 

5.   밀키트 추천 메뉴는 무엇이 있나요?.

 

메뉴가 워낙 다양하지만 이런 사태가 너무 길어져서 집에 너무 오래 있게 되다보니 메뉴에 한계를

느끼고 물리기 시작한 시점입니다.

 

메뉴를 보면 우삼겹 순두부찌개, 몬스터 후렌치후라이, 감바스 알라히요, 된장찌개, 국밥, 소고기

숙주볶음, 고추잡채와 꽃빵, 버섯 잡채, 곱창전골, 청국장, 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 리코타 치즈 샐러드,

돼지 불고기, 소불고기, 밀푀유나베, 샤브샤브, 부대찌개, 마라탕, 차돌 된장찌개, 돼지김치찌게,

새우로제파스타, 명란파스타 등등 웬만한 메뉴는 다 먹어봤답니다.

 


 

6.   밀키트 추천 메뉴

워낙에 많은 메뉴가 있고 지금도 신메뉴가 계속 늘고 있어요.

그 중 제가 여러 번 먹어보고 자주 시키는 저희집 입맛에 맞는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1)   프레시지 - 우삼겹 순두부찌개, 리코타 치즈샐러드, 몬스터 치즈프라이

 

2)   마이셰프-고추잡채와 꽃빵, 우삼겹숙주볶음, 차돌된장찌개

 

3)   가끔 구매하는 메뉴도 있어요.

 

   프레시지-블랙라벨 스테이크, 감바스 알아히요, 더블체다 함박스테이크, 명란파스타

   마이셰프-고기가득 버섯잡채, 큐브찹스테이크, 사천식 마파두부

   피코크-우삼겹떡볶이, 청국장, 알탕

 

이 메뉴들은 가격대비 대 만족인 메뉴도 있고 다소 가격이 높아서 세일 때에 주로

구매하기도 해요.


 

7.   밀키트 구매는 어디서 하나요?

 

처음 밀키트라는 걸 알게 된 건 이마트에서 부터였어요. 처음부터 이마트에서 여러 종류의

밀키트를 사 봤고요.

 

밀키트 가격은 다르지 않은데요, 할인행사를 할때가 있어요.

그 행사 기간과 품목이 다 다르기 때문에 요즘은 쿠팡후레쉬와 이마트에서 확인해보면서

교차구매를 하곤해요.

 


 

8.   밀키트 구매 시 참고사항

 

1)   구매 시 참고 후기 평점

 

못 먹어보신 메뉴는 구매 평점을 참고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5점 만점에 4.7이상을

보시면 실패가 많지 않을거예요. 4.5 4.6도 먹어봤는데 그런 메뉴는 한 번도 성공을 못했지만 4.7

이상 메뉴는 대부분 입맛에 잘 맞았어요.

 

2)   유통기한

 

조리를 직접하는 재료다 보니 유통기한이 짧아요. 구매할 때 여러 개 같이구입해 놓는 것 보다

필요할 때 하루 이틀 정도만 먹을 것으로 구매해야 신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9.   조리 시 주의 사항

1)   조리양

 

기본양이 2~3인분이라서 저희 식구가 삼시세끼 중 한끼로 만들기엔 좀 부족해요.

그래서 야채나 고기류는 늘 구비해 두었다가 같이 조리하고 간은 따로 더 맞춰서

잘 해 먹곤 하죠.

 

2)  

 

저는 싱겁게 먹는 편이라서 가끔 메뉴 중에 간이 좀 세다 혹은 맵다 싶은 종류가 꽤 있어요.

그래서 조리 할 때는 한꺼번에 다 넣지 않고 간을 보면서 맞춰요.

 

3)   조리설명서

 

조리 할 때에는 조리 설명서를 자세히 보고 그대로 하면 맛이 괜찮아요.

야채를 더 좋아하거나 고기 혹은 새우등이 좀 부족하면 추가로 넣고 간을 맞춰주고요.

 

 

가족들과 식사도 맛있게 하고 배달음식이나 외식에 비해 절약도 할 수 있고

시간과 에너지까지 남으니 이용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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