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교통비 지원 70만원 신청방법 지급대상

임산부 교통비 지원 70만원, 서울시에서 받으세요

 

 

 

 

고령화에 저출산에 인구 절벽을 맞이한 우리나라는 매년 출산을 장려하기 위하여 많은 복지혜택과 정부 지원금을 내놓고 있지만 출산율은 매년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많은 출산 장려 정부 보조금 중에 이번에 서울시에서는 임산부 교통비 70만원 지원 정책을 올 7월부터 신청을 받아 지원합니다. 그 내용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  차

1. 임산부 교통비 지원의 혜택

2. 임산부 교통비 지원 혜택 지급 및 사용 방법

3. 임산부 교통비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만일 7월 1일에 임신중이시거나 임신 계획이 있으시다면 어떻게 하셔야 할까요? 

 

이 글을 읽으시고 잊지 마시고 다이어리에 7월 1일에 동그라미를 쳐 놓고 임산부 교통비 지원 70만 원 신청일이라고 기입해 놓으십시오. 예산을 확보해 놓긴 했겠지만 지원금은 예산 안에서 선착순으로 끝날 경우도 많기 때문에 7월에 정확한 내용이 공지되자마자 뭐든 정보를 알고 빨리 움직이는 사람이 지원금을 탈 수 있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1. 임산부 교통비 지원의 혜택

 

서울시는 올 7월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들에게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출산가정이 가지는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교통비를 지급하기로 하였는데 임산부 명의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70만 원의 교통비 지원금은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자차의 유류비로도 사용 할 수 있어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 임산부 교통비 지원 혜택 지급 및 사용 방법

 

🔻 임산부 교통비 지원 혜택 지급

 

7월부터 임산부 1인당 70만 원의 교통비 지원됩니다. 

이동편의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액 시비로 지원 됩니다. 

지급은 임산부 본인 명의의 신용 카드나 체크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신청자가 협약 카드사의 본인 명의 카드가 없을 시에는 신청 후 카드사에서 바우처 포인트가 지급된 카드를 새로 발급해서 주소지로 배송해 줍니다. 

 

🔻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용 방법

 

70만 원의 바우처 포인트 지급을 받은 카드를 사용하면 자동 차감됩니다. 단, 정해진 사용처와 용도에서 가능합니다.

사용처 및 용도는 대중 교통비 즉, 지하철, 버스, 택시의 결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차의 유류비로 결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번 사용범위가 유류대까지 확대되었는데 이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며 현재 유류대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임산부는 정기적인 검사뿐만 아니라 출산 준비를 위해 외출이 잦을 수 있는데 대중교통 사용은 좀 힘들 때도 많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임산부 교통비 지원 70만 원은 가계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3. 임산부 교통비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 임산부 교통비 지원 대상

 

2022년 7월 1일 기준 임신 중이거나 이후 임신을 하는 임산부 그 대상이며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 수는 약 4만 3,000명 정도 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단, 7월 1일 이전 출산한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 방법

 

현재 서울시에서는 임산부가 원스톱으로 신청 처리가 가능한 전용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6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홈페이지가 세팅되면 7월 1일부터 임산부가 직접 온라인에 접속하여 신청하고 신청 후 카드사를 통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바우처 포인트가 쌓이거나 협약 카드사 카드가 없는 경우 바우처 포인트 70만원이 쌓이 카드가 본인 명의로 신청되어 주소지로 배송되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전 과정이 비대면 바우처로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비대면 바우처, 원스탑으로 모두 임산부가 어렵지 않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처리절차를 최소한으로 간소화할 계획입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역시 어떤 카드사가 협약이 될지 아직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메이저급인 BC카드계나 은행카드인 신한카드, 국민카드일지 아니면 은행과 무관한 삼성카드나 현대카드, 롯데카드인지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협약 카드사 역시 1개가 아니라 최소 3개 이상은 되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아직 홈페이지 구축이 완료 전이라 url이나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알 수가 없지만 7월 전에 또 한 번 임산부 교통비 지원에 대한 공지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정 예산에 관한 내용도 아직 보도된 바가 없기 때문에 7월 1일에 임신 중이신 분들이나 이후 임신하신 분들도 잊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지원금을 신청하시어 꼭 지원금 받으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