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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는 코로나 19 진단키트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D바이오센서에는 1 26일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서를 접수했으므로 공모주 일정이 나올 것인데요.

 

sd바이오센서가 인체 진단키트 시장의 점유율이 매우 높다면 바이오노트는 sd바이오센서의 회장이 2003년 설립한 동물용 진단시약, 키트 시장을 장악한 기업입니다. 바이오노트 역시 sd바이오센서 상장에 이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SD바이오센서에 대해서는 포스팅을 했었고 이번엔 바이오노트라는 기업에 대하여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sd바이오센서 에스디바이오센서 관련주 주관사 공모주 내용 정리

올 하반기부터 공모주 청약방식이 개인 균등 청약자에게는 불리하게 바뀝니다. 그동안 여러 증권사에서 중복청약이 가능했지만 6월 19일 이후 증권신청서를 접수한 기업부터는 1인당 1개 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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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어노트란 어떤 기업일까요?

 

SD바이오센서의 전신인 에스디(SD) 인체용 진단시약 키트를 목표로 기업이었다면 바이어노트는 반려동물용 진단키트와 시약 그리고 조류독감 예방 진단키트와 시약의 수요를 짐작하여 설립된 기업입니다.

2. 바이어노트 검증된 기술력

 

바이오노트는 2003년 창립으로 꽤 오래된 기업입니다.

 

동물 관련 수요를 예측하기 힘들었던 시절부터 이런 수요를 짐작해서 설립을 했다는 것이 조금 놀라운데요.

 

수요가 없던 시장에서 수요를 이끌어내고 시장을 선도 개척한 상당한 성과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것 같습니다.

 

1) 2006년 특허 - 개 파보 바이러스 항체 진단키트

 

2) 2009년 미국 농무부 (USDA) 동물용의약품 제조업 허가심사 국내최초 통과

 

3) 2016년 낙타 MERS-CoV 항원진단키트(OIE) 세계최초 인증

 

4) 반려동물 신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SDMA 국내최초 개발(세계 2번째)


 

3. 바이어노트 매출 점검

 

일단 작년에는 동물용 진단시약을 주력 아이템으로 하며 어떤 부분은 코로나 19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SD바이오센서의 인체용 진단키트의 주문량 폭주로 바이오노트에서도 SD바이오센서의 진단키트의 생산이 많았으며 그로 인하여 매출이 6,000억 이상까지 수직 상승하였습니다.

1) 2015
년 매출 - 201억원, 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45억원

 

2) 2019년 매출 - 400억원, 영업이익 99억원, 당기순이익 85억원

 

3) 2019년 영업이익률 – 24.6% 수익성이 상승

 

5월 11일 바이어노트의 장외매도가 매수가를 알아보니 장외 매수가는 55,000원, 매도가는 87,000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아직 상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이므로 장외가는 조금 더 오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만 제 경우엔 장외거래는 해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할 예정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공모주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장외가는 참고하는 정도 인데요, 장외 거래가가 상당히 높았음에도 상장후 주가가 그에 못미치는 경우도 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SD바이오센서와 마찬가지로 바이오노트는 2020년 코로나19가 호재로 작용하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진단시약과 키트를 인체용으로 전환 판매한 것이 매출 실적을 크게 높여 주었습니다.

 

코로나 진단키트 전문 기업인 SD바이오센서의 주문이 폭주하면서 바이오노트까지 코로나19용 진단키트의 생산에 합류했기 때문입니다.

바이오노트 역시 작년 6월 나우체크(NowCheck)라는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를 개발했으며 본격적으로 시장에 뛰어들기도 했으며 진단시약(진단키트의 낱개 단위)도 관계사인 SD바이오센서에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이러한 영업실적에 힘입어 2020년 매출이 6,000억원 이상(홈페이지에 공개)으로 수직 증가했으며 작년 순이익은 2,4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업 평가 가치 역시 PER을 보수적으로 5배만 적용해도 밸류는 1조원이 넘습니다.

 

SD바이오센서가 7조 가치로 보고 있는데 자회사 격인 바이오노트가 1조원 가치로 보고 있으니 인간과 동물 양쪽의 진단시약 및 진단키트 분야를 꽉 잡고 있는 셈입니다.

바이오노트는 sd바이오센서 덕을 톡톡히 보는데요. 먼저 코스닥 상장에 나서는 SD바이오센서로 인하여 추가 생산 뿐만 아니라 다른 이유로도 올해 순이익이 더 크게 불어날 수 있다는데 그 이유는 SD바이오센서의 보유 지분(6.41%)이며 이에  따른 매도가능증권평가수익이 급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바이오노트 지분율

 

 

바이오노트 관련주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 바이오노트 관련주

 

바이오노트가 상장된다면 바이오노트 관련주에는 어떤 주식이 있을까요?

 

바로 휴메딕스, 동구바이오제약, 오르비택 있고 에스디바이오센서 역시 상장 후에는 바이오노트 관련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휴메딕스

 

휴메딕스는 국내 진단키트 전문 생산 기업 바이오노트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해외 공급을 전담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2) 동구바이오제약

 

최근 몇 년간 바이오벤처 투자로 소위 대박을 터뜨리며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투자조합을 통해 바이오노트에 30억을 투자한 바 있습니다.

 

3) SD바이오센서

 

공모주 청약을 앞둔 SD바이오센서는 바이어노트 직전에 상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오노트는 SD바이오센서의 대주주이며 반대로 SD바이오센서 회장이 바이오노트 지분을 54%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관계사로서 윈윈을 거듭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오르비텍

 

오르비텍의 자회사에서 브릭-오비트 6호 조합을 통해 170억원 가량을 바이오노트에 투자했습니다. 오르비텍은 에스디바이오센서에 투자해서 SD바이오센서 관련주이기도 합니다.


2019년 10월 투자 당시 바이오노트는 직접 회계연도인 2018년 매출 344억, 영업이익 66억원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매출 6,315억, 영업이익 5,580억을 기록하며 각각 18배, 85배 수준의 성장을 이끌어 냈으므로 투자 회사에서도 매우 큰 수익이 돌아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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