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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코인열풍이 대단하죠?

 

국내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거래소로 가장 많이 알려져있고 은행권의 계좌가 있어야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는 업비트와 빗썸이라고 합니다. 이 중 업비트를 운영중인 두나무는 국내 최대규모로서 최근 코인 열풍에 힘입어 수익이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그로 인하여 유명 투자 기업들까지 투자를 하였는데요.

 

급상승하는 매출을 기반으로 업비트 두나무가 미국 나스닥 증시에 상장할 것이라는 예측을 다룬 뉴스가 심심치 않게 나옵니다.

 

더우기 4월 14일에는 미국내 2위 규모, 100여개국의 사용자들이 있는 코인거래소,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나스닥 시장에 직상장하였습니다.

 

직상장이라는 것은 추가 상장주가 필요 없을 만큼 자산규모에서 자신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지금은 왔다 갔다 하고 있는 중이지만 당시 시가총액 규모로 보면 상장 시 100조원에 다다랐다고 합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다음에는 어떤 코인거래소들이 상장하게 될까 기대하게 되었고 코인베이스처럼 코인거래소의 정규 주식시장 상장은 곧 코인거래가 주거래 시장의 진입에 의미를 두면 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인 업비트 두나무는 어떤 기업일까요?


1. 업비트 운영 기업 두나무

 

 두나무의 경우에는 자금을 투자한 회사들이 많은데요.

 

요즘 두나무의 상장 기대 뉴스만으로도 수혜를 보고 있는 두나무 관련주, 업비트 관련주가 있습니다.

열띤 공모주 청약 인기로 상장 소식이 있을 때마다 수혜주와 관련주가 급상승하는 걸 보면서 상장 전 기업에 투자만 잘해도 큰 수익이 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옥석을 가릴 줄 아는 안목이 더 대단한 것이겠죠.

 

출처 - 두나무 홈페이지

 

1) 두나무 관련주

 

암호화폐 거래소의 수익은 코인의 판매와 가격 상승으로 인한 거래 수수료입니다. 최근 폭발적인 거래량 증가로 인하여 엄청난 영업이익 상승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두나무의 주요 주주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주주로는 에이티넘인베스트,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TS인베스트먼트, 카카오가 있으며 기타 주주로는 DSC인베스트먼트, 카카오, 신성이엔지, 바른손이 있습니다. 이 중 유톡 두나무 지분 7.7%를 보유한 카카오가 언론에 많이 오르고 내리네요.

 

2) 두나무 업비트 개요

 

출처-두나무 홈페이지

 


 

 

3. 두나무 업비트 상장 내용

 

국내의 가상화폐 최대 가입자 및 거래액을 자랑하는 업비트의 두나무의 미국 증시 상장설이 잊을만 하면 나오고 있습니다. 두나무의 국내 상장이 아닌 나스닥 상장은 기정사실화 된 것이 아닐까요?

 

1) 나스닥? 코스닥? 아직 미결정


하지만 두나무에서 직접 주관사 선정, 국내시장 상장, 미국 나스닥 상장에 대해 구체화된 계획을 발표한 적이 없고 다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만 밝히고 있습니다. 혹시 국내 상장도 가능할까요? 궁금하네요.

사실이 언제 발표될 지는 모르겠지만 업비트 두나무의 상장설이 끊임없이 뉴스화 되는 이유는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초호황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 두나무의 기업가치


현재 두나무의 거래대금은 국내 암호화폐시장의 70% 이상을 차지, 하루 거래금 규모는 10조원 이상의 규모로 보고 있습니다.

 

매출은 작년에 비해 26% 늘어난 1,767억원이지만 올해  암호화폐 거래대금이 크게 늘 것이라는 분석이므로 2021년 총매출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의 기업가치가 100조 원이라고 본다면 두나무의 기업 가치가 1조5000억원 수준입니다.

 

수치상으로 보면 게임이 안되지만 코인베이스는 전세계 100여개국이 거래하는 거래소이고 업비트는 국내의 거래소임을 감안한다면 국가 대비1/100인데도 불구하고 기업가치는 1/9 이므로 국내의 코인이 글로벌 시장보다 더욱 과열되고 있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두나무가 코인베이스 대비 거래대금 규모가 크며 분기 영업이익도 4,000억~5,000억원 수준인데 이 상태로 상장하게 될 경우 상당한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주식 시장을 이탈, 나스닥에 상장하려는 1조 규모 이상의 유니콘 기업들을 잡기 위해 한국거래소가 대책을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확정된 내용은 좀 더 두고 봐야 하겠지만 업비트는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보다 거래량이 2배 이상 큰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라고 하므로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도 코인베이스가 나스닥에 직상장 한 것처럼 미국 직상장 가능성도 없다고 할 수는 없겠죠.

 

이런 상황 때문에 한국거래소는 본부장들이 나서 해당 기업을 직접 만나 국내 상장 방향으로 설득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확실한 내용은 없고 다들 쿠팡이 보여준 것처럼 글로벌 미국 시장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두나무에서는 업비트 외에도 장외거래소인 증권플러스비상장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 주식거래를 하는 증권플러스보다는 비상장 장외거래 플랫폼으로 증권플러스가 더 알려진 듯 하네요.

 

어찌 되었건 두나무의 경우 아직 어디에도 상장 예비심사서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안이나 내년초 상장이 가능할까? 국내 보다는 나스닥 상장에 할까? 저의 궁금증은 두나무 경영진에 토스 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출처-두나무 홈페이지

 

 

 

3) 업비트 사칭 사기 주의

 

마지막으로 업비트에서 상장 문제로 요즘 상장 사기가 많다하는데 모두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업비트는 공식 홈페이지로만 상장 접수를 받습니다.

따로 상장비를 받지 않습니다.

상장이 확정된 경우에만 업비트 공지사항으로 이를 고지합니다.

업비트가 직접 발행하는 코인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혹시나 이 외의 이상한 제안이나 정보를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이나 SNS가 있다면 사기 일 확률이 100프로라고 봐도 될 듯하니 투자에 주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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