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엔 이재명 형 이재영 인터뷰가 뉴스에 계속 떴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형 이재영 인터뷰, 형수 욕설 파문 관련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는 가족 중에 넷째입니다.
현재 형수 욕설 파문과 관련된 가족은 바로 윗 형인 셋째 형 이재선 씨이고 이번에 가족 문제에 대해 처음으로 인터뷰를 허락한 가족은 이재명 형 이재영 씨로 둘째 형입니다.
그럼 형수 욕설 파문이 뭔지 알아야겠죠?
형수 욕설에 나오는 형수는 이재명의 셋째 형 이재선 씨의 부인인 박 씨입니다.
이 박 씨라는 분이 이재명 후보에게는 형수인데 이재명 후보와의 통화를 녹음했는데 그 안에 욕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통화 파일을 들어보면 박 씨가 아마 편집을 잘했을 텐데도 누구라도 이상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이 파일은 유튜브에 공개되었다가 법원의 명령으로 삭제되었고 대선 후보의 비방과 낙선을 목적으로 녹음 파일을 임의 유포하거나 플레이된다면 무조건 위법해 법적 처벌 대상이라며 더불어 민주당에서 경고하였습니다.
내용이 무엇이건 간에 형수라면 손위 사람인데 함부로 욕설을 날렸다는 것에 대해 이미지 손상 및 파문이 일었습니다. 가족 간의 갈등을 그것도 가족 중 한 사람인 형과 형수에 의해서 통화 녹음이 되고 또 유출된 것도 문제지만 대선 후보에 가족 문화 파괴 프레임을 덧씌워 끌어내린 격이 되었습니다.
내용을 잘 모르더라도 형수 욕설 파문이라는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자극적이었습니다. 통화 내용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가족 간의 갈등, 편집, 자극해서 오히려 욕설이 나오도록 유도해서 녹음했다는 의혹 등이 재기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하여 같은 가족으로서 이재명 형 이재영 인터뷰로 가족 간의 갈등에 대한 내용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형 이재영 인터뷰 내용
그럼 이재명 형 이재영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재명과 이번 형수 욕설 사건의 핵심 가족인 형수 박 씨와 셋째형 이재선 씨는 여러모로 관계가 좋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이번에 이재명 형 이재영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을 보면 2010년 성남 시장 출마를 가지고 두 형제가 각축을 벌였던 모양인데 2017년 고인이 되신 셋째형이 그 부분에 대해서 감정적이었던 같습니다.
셋째형이 이재명에게 자신이 후보에 출마를 먼저 할 테니 이재명에게 출마를 포기하라고 했었고 이재명은 그건 말도 안 된다면 수긍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재명이 성남 시장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 이재명이 시장이 된 후에도 이재선 씨는 시정에 간섭을 많이 했고 직원들 진급이나 사업에도 관여하려고 여러 시도를 했다고 합니다. 이재명 시장에게 지속적으로 전화를 하다가 통화가 어려우니 비서실에 끊임없이 전화를 하기도 했고 시청 앞에서 일인 시위를 하기도 했다는데요.
어떻게 해도 이재명 시장을 만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어머니를 통해 이재명 시장을 부르도록 시도를 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재선 씨가 어머니에게 심한 욕설을 하게 되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재명 후보가 박 씨와 통화 중에 욕설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재명 형 이재영 인터뷰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재영 씨의 말이 참 논리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잘못에 대해서도 명명백백하게 나눠 주시고 어머니에게 욕을 한 원인제공에 대한 질타, 그런 가족 간의 일을 녹음하고 세상으로 내 보낸 책임에 대한 잘못이 가장 큰 잘못이라고 지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을 한 이재명도 잘하진 않았다고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가족 간의 일에 대해 이재명 후보를 비난하고 있는 정치권들에게는 그들 스스로가 그런 환경에 쳐했을 때 어떻게 처신할 건지 물어보고 싶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형인 자신이 형 노릇을 못해서 동생들의 싸움도 제대로 말리지 못했다는 안타까움을 비치며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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