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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부라보콘을 선전했던 손흥민은 알고 있습니다.
하긴 손흥민을 모른다면 무식쟁이겠지만요.
손흥민 선수가 속한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구단인 토트넘도 그래서 한국 사람들에게 관심 있는 팀 인것 같은데요.
당연히 손흥민 선수가 출전하는 토트넘 경기에 관심이 쏠립니다. 
 
 
 
토트넘 첼시

 

그 중에도 첼시FC와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경기에도 관심이 많으신데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토트넘 첼시 경기는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01시 30분, Stamford Bridge 경기장에서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력 비교에서 첼시가 월등하긴 합니다만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의 활약을 보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 때문에 좋은 경기가 펼쳐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토트넘 첼시

 

그럼 우리의 손흥민 선수와 토트넘에 대해서 간략히 보겠습니다. 

 

일단 한국시간 12월 20일 토트넘 홋스퍼 스테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리버플과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후반 동점 골을 터뜨렸습니다. 결국 패배 위기에서 손흥민의 리그 7호 골이 토트넘을 구하게 된 거죠.

 
 
토트넘 첼시
 
 
토트넘 홈페이지에 이렇게 손흥민의 7호 골 이후 세레머니 사진이 올라갔습니다. 
 

이 7호 골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물론 이 7호 골이 토트넘의 패배 위기를 넘겨주기도 했지만 시즌 연속 3골이기도 했습니다. 

토트넘이 강호 리버풀을 만나서 경기 주도권을 내주는 느낌이 강한 경기였는데 토트넘의 탕귀 은돔벨레가 전반 13분 만에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전반 16분엔 손흥민이 추가골의 기회를 아쉽게 놓치기도 했는데요. 또다시 기회가 왔습니다. 

 

전반 30분에 손흥민의 예리한 패스로 완벽한 골 기회가 만들어졌지만 리버풀의 알리송 골키퍼에 의해 골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결정적인 기회를 날려버린 토트넘, 결국 전반 35분에 리버풀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는데요. 리버플의 앤디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디오구 조타가 헤더로 깔끔히 마무리한 골이었습니다. 

 

후반 경기 양상도 비슷했는데 리버풀의 공세가 이어진 가운데 후반 25분에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띄운 공은 로버트슨이 헤더로 골을 넣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 선수가 멋진 사고를 쳤네요.

 

후반 29분 해리 윙크스가 손흥민에게 침투 패스를 연결했고 바운드된 공을 손흥민이 낚아채듯 골을 넣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 리버플에서 레드카드도 나오고 토트넘의 공세가 펼쳐졌지만 결국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사실 리버플은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2위이고 토트넘은 리그 7위이므로 실력의 차이가 있긴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손흥민 선수는 어찌 되었건 아주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외에 토트넘에 대한 작은 뉴스 하나 더

 

토트넘이 첼시의 핵심 수비수인 안토니오 뤼디거(28)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데요.

사실 안토니오 뤼디거는 여러 구단에 군침을 흘리고 있는 선수인데 토트넘에서 이러한 영입 경쟁에서 우의를 다지기 위해 파격적인 요구 조건을 수용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뤼디거를 영입하기 위해 어떤 조건이 붙길래 파격적인 요구 조건이라고 할까요? 

 

뤼디거는 현재 소속팀인 첼시가 동료 메이슨 마운트(22) 보다 적은 주급의 재계약을 제시한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실제 뤼디고는 현재 주급 10만 파운드 = 약 1억 5천만 원 ( 월 급여로 본다면 6억 정도?, 연봉이라면 72억 정도? 물론 계약금 등 별도의 금액도 많을 듯한데) 최근 구단의 제안인 14만 파운드 = 약 2억 2천만 원, 40프로 인상된 조건을 거절했다고 합니다. 

 

이 사실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유벤투스 등이 러브콜을 보냈는데 뤼디거가 원하는 주급은 주 40만 파운드 = 약 6억 3천만 원 에 합의가 되어야 이적이 가능한 상태라고 합니다.

 

주급이 갑자기 원래 받던 월급이 되었으니 엄청나게 높은 금액이 되긴 했네요.

 

그럼 이 높은 연봉 요구의 주인공  뤼디거는 어떤 선수일까요?

 

190cm의 장신에 유연함과 탄력성이 뛰어나며 2017년 여름 첼시로 이적해 죽 주전 수비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이때 첼시가 잉글랜드 FA 컵 우승을 해 내기도 했다고 하네요.

 

물론 2019~2020 시즌에는 부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그 기간을 제외하면 매 시즌 공식전 30경기 이상의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시즌에서도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전 경기 풀타임을 뛰었다니 대단한 선수이기는 한 모양입니다.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5차전까지 전부 출전, 90분 경기를 소화해 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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