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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눈 밑 떨림을 경험해 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도 여러 번 그런 경험이 있었지만 하루 이틀 그러다가 만 적이 대부분이라서

 

신경쓰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번 눈떨림은 너무 달랐어요.

 

보통 눈밑 떨림이 있을 때 그 떨림이 느껴져서 거울을 보게 되곤 했었는데요.

 

 

이번엔 눈밑 떨림 자체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는데 거울 보니 눈 밑이 마치 심장이

 

뛰는 것 처럼 벌떡 벌떡 빠른 속도로 오르고 내리는 것을 보게 되었어요.

 

 

정말 느낌이 없이 때문에 거울을 보지 않으면 실제로 떨림을 알아차릴 수가 없었죠.

 

 

하루 종일 거울 볼일이 거의 없다는 것이 문제인데

 

관심을 좀 갖고 아침에 점심에 저녁에 봤죠. 떨리다 말다를 반복하다가 어느 순간

 

아침에 매일 벌떡 벌떡 저녁에 매일 매일 벌떡거리는 순간이 왔어요.

 

마그네슘도 좀 먹어 봤는데….그래도 계속 그러네요.

 

 

 

 

 

그러기를 벌써 한 달째 였어요.

 

병원을 않갈 수가 없었겠죠?

 

동네의 신경외과 병원에 다녀온 후 그 증상은 사라졌네요.

 

의사 선생님께서 워낙에 꼼꼼히 봐주셨어요.

 

이것 저것 시키시며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도 하셨고요.

 

그럼 이제 눈떨림 증상의 원인부터 알아보기 전에 마그네슘의 역할과 특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1. 마그네슘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아래와 같아요.

 

남성 350mg

여성 280mg

임산부 300mg

 


 

그럼 이렇게 유지해야 하는 마그네슘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2. 우리 몸에서 마그네슘의 역할

 

마그네슘은 우리의 신체를 형성하는 무기질 중 하나입니다.  

 

안타깝게도 식사를 통해서만 체내에 들어오게 되며 직접 몸에서 생산이 되지 않아요.

 

몸에 들어오면 에너지 생산, 근육수축, 신경기능이나 뼈 유지에 있어서 필수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속에서 마그네슘의 농도는 신장에서 조절하고 유지하게 됩니다.

 

흡수는 소장과 대장에서 이루어집니다.

 


 

3. 마그네슘의 특징

 

마그네슘은 음식으로만 섭취 가능하기 때문에 자칫 부족해지기가 쉽습니다.

 

특히 한국인의 식생활이 규칙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의 혈액 속에 유지되는 마그네슘의 양은 전체의 1% 정도인데요. 

 

이것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자동적으로 뼈에 축적된 마그네슘을 빼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마그네슘은 뼈에서 뽑아내려고 해도 추출 기능이 높지가 않기 때문에 결핍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음식으로 챙기면 가장 좋겠지만 그게 쉽지는 않아요.

 


4.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

 

멸치, 참깨, 아몬드, 견과류나 씨앗, 해조류, 녹색채소, 바나나, 두부, 아보카도 등이

 

마그네슘이 풍부하다고 알려졌지만 다 챙겨 먹기가 힘들 때에는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눈떨림의 원인은 다양 합니다.

 

그래서 저도 병원에 갔을 때 어려가지 가능성을 두고 테스트를 한 것입니다.

 


5. 눈떨림 증상의 원인

 

1)   마그네슘 부족

 

가장 의심스러운 부분이 보통 이거죠?

 

마그네슘 부족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근육수축과 신경 기능에 관여를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

 

눈 떨림 현상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2)   뇌신경 문제

 

눈떨림과 동시에 안면 경련이나 입꼬리가 같이 움직이는 증세가 있다면 7번 뇌신경이

 

뇌혈관을 압박해서 생기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에도 역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면 나아진다고 합니다.

 

3)   과도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사실 만병의 근원이 과도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이겠죠?

 

이것이 원인일 때는 충분히 쉬어주고 충분한 수면 시간을 보충하는 것이 답이라고 합니다.

 

4)   과도한 카페인 혹은 알코올 섭취

 

평소보다 과하게 카페인과 알코올을 섭취했는지 확인보세요.

 

이것이 원인이라면 원인만 제거해주면 눈떨림은 사라질 것 같습니다.

 

 

 

저는 병원에서 마그네슘을 2주 처방 받았어요.

 

사실 위에서 말한 내용이 어느 정도 연관성을 가진다고 합니다.

 

체내의 마그네슘을 고갈시키고 부족하게 만드는 행동이 있다고 해요.

 

수면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바쁜 생활패턴

 

불규칙한 일상

 

과도한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

 

아침을 먹지 않는다

 

 

이 모든 것들이 체내의 마그네슘을 고갈 시키는 생활 패턴이라고 합니다.

 

그걸 듣고 보니 제가 정말 마그네슘이 고갈 될 행동을 요즘 너무

 

많이 했더라고요.

 

카페인 섭취는 오히려 줄였고 알코올은 입에도 안되지만 요즘 아침을 못 먹고

 

과도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바쁜 생활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었거든요.

 

처방 받은 마그네슘을 복용하니 이틀 만에 사라졌어요.

 

 

지금 전 마그네슘 영양제를 섭취해볼까 고민 중이랍니다.

 

현재 너무 많은 영양제를 먹고 있어서^^;; 아니면 견과류를 꼬박 꼬박 챙겨 먹어 볼까?

 

이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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