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손실 보상에 대하여 이전 포스팅에서 알아봤는데요.
아직 소상공인손실보상 신청을 하지 않고 소상공인정책자금을 알아보신다면 먼저 손실보상에 관한 내용을 보시고 그 신청 부터 하셔야 합니다. 갚지 않아도 되는 돈부터 지원 받는게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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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손실 보상으로도 사업주의 어려움이 100프로 해결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정부에선 어떻게 대처해 줄 수 있을까요 ?
바로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으로 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소상공인정책자금에 대하여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상공인정책자금 이란?
이전에는 소상공인손실보상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그 경우는 손실에 대한 보상을 설명한 것인데요.
이번에는 손실보상 대상이 아니라 인원 제한 및 시설 운영 제한등의 방역조치로 인하여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업에 큰 피해를 입은 여행업, 공연업 등의 소상공인에게 일상회복 특별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바로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이라는 제도 입니다.
기간이나 매출 감소 내용은 소상공인손실보상과 같은 내용입니다. 다만 소상공인정책자금은 손실보상과 상관없이 낮은 금리와 금액의 한계 및 기간의 잇점을 주면서 피해를 입은 업체에 지원을 하는 형식입니다.
2. 지원 대상
2021.7.7~2021.10.31 동안 시행된 인원 및 시설운영 제한한 방역조치 이행으로 매출이 감소한 2021.10.31 이전 개업한 소상공인
여행업, 공연업, 학술행사업, 국제회의업 등의 업종 추가
전시업의 경우 기존 전시회, 박람회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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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접수기간
11월 29일 부터 지원 예산 소진시 까지 입니다. 처음 한 주는 출생년도 별로 정해진 요일과 날짜에 신청을 받았지만 현재는 24시간 상시 접수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4. 소상공인정책자금 종류
용도에 따라 여러 종류의 소상공인정책자금이 신청 가능하며 각기 다른 용도에 따라 다른 금리가 정해져 있습니다. 버팀목플러스, 희망회복자등으로도 불리는 소상공인정책자금은 신청 사업주의 신용에 따라 정책자금의 금리가 달라집니다.
크게 본다면 이렇게 나뉠 수 있지만 세부 사항으로 들어가면 좀 더 복잡해 집니다.
크게 구분된 자금에는 성장기반자금, 스마트 소상공인 전용자금, 일반경영 안정자금, 특별경영 안정자금등이 있지만 각 자금이 다시 세부적으로 나뉘므로 사업주가 어떤 카테고리에 속한 건지 먼저 아셔야 신청이 원활 할 것으로 보입니다.
5. 자금한도 및 기간, 취급은행과 운용 방식
신청 자금의 종류에 따라 한도액과 기간, 방식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카테고리 확인이고 이후 원하는 취급은행과 확인 후 소상공인정책자금을 신청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급은행은 총 19개로 경남은행, 광주은행, 국민은행, 농협, 기업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산업은행, 새마을금고, 신한, 수협, 신협, 제주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 KEB하나은행, 한국씨티은행, 산림조합중앙회등 총 19 곳 입니다.
6. 소상공인정책자금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신청과 접수
먼저 사업주가 정책자금 지원대상자인지 확인 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 받습니다.
2) 평가
신청한 기관 즉 은행에 보증기관의 신용보증서 발급으로 신용, 재정상태, 사업성, 경영능력등을 평가 합니다.
3) 확정
신청한 기관 즉 은행에서 여러가지 신용, 담보, 보증 내용을 확인하여 최종 확정이 끝나게 됩니다.
4) 예외 자금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책이지만 사업주와 은행이 직접 진행하여 지원되는 정책입니다. 자금의 종류 중에 예외적으로 별도의 신용보증기관 및 은행의 방문 없이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서 바로 신청 및 접수, 평가 받음으로 확정이 가능한 자금 종류가 있습니다.
소공인특화자금, 소상공인 사관학교 연계자금, 성장촉진자금 자동화 설비, 성공부자금, 사회적 경제기업 전용 지원 등으로 신청시 가능합니다.
보시다시피 사업주가 속한 정확한 자금 카테고리를 확인 후 진행 하시면 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렵게 유지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사업에서 손실보상 정도로 지원을 받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소상공인정책자금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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