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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을 주관하는 유럽축구연맹이 추첨에서 실수를 했는데요. 

그 결과 재추첨을 해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챔피언스리그 16강 재추첨

일단 챔피언스리그는 아래와 같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추첨 실수는 UEFA챔피언스리그 입니다. 

 

챔피언스리그

 

유럽축구연맹이 실수한 내용 먼저 볼까요?

 

원래는 챔피언스리그가 조별리그이기 때문에 한 조에 속했던 팀이나 같은 리그의 소속 팀은 16강에서 경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원칙입니다.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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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국 시간 어제 오후 8시에 이뤄진 대진 추첨에서 조별릭 F조에 편성되었던 잉글랜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페인의 비야레알과 맞붙는 대진 결정 오류가 발생하였습니다.

 

거기다 추첨 과정에서 기술적인 문제까지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결국 UEFA는 실수를 인정하고 같은 날 11시에 재추첨 함으로써 문제를 봉합했습니다. UEFA는 재추첨 사유에 대하여 진행을 돕는 소프트웨어가 기술적인 문제를 일으켜서 추첨 과정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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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자세히 보자면 UEFA 가 공을 뽑는데 추첨자로 나선 나산 안드레이 아르샤빈이 공을 뽑는 과정에서 잘못된 대진이 만들어졌고요, 거기다가 포트에 들어가 있어야 할 공이 들어가 있지도 않은 채 추첨이 이루어지면 문제가 이어졌습니다. 물론 유럽 언론과 스페인의 일부 참가 구단이 추첨 결과에 대해 항의하면서 재추첨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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