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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가 숨가쁘게 상승만 하다가 조금씩 주춤하고 있는데요.

 

증권가에서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같은 자회사의 IPO 호재 영향이 이제 거의 끝나지 않았나 예측하고 있는데 여전히 아직은 투자할 만한 기업으로 보이는 이유는 증권가에서 얘기하는 카카오커머스와의 합병 때문입니다.

 

카카오와 네이버는 지속적으로 주식시장에서 시가 총액과 같은 분야로 인하여 경쟁 구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난 후반 부터는 외국인들이 카카오를 매도하고 네이버를 매수함으로서 증권사에서도 목표가를 다시 올리면서 네이버 강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모두 보도와 증권가의 분석에 기반한 것이긴 합니다만 상승 이유와 하락의 가능성에 대하여 이유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카카오 주가 전망

 


1. 카카오 주가의 상승 전망

 

1) 자회사의 상장 호재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의 상장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7 26~27일에, 카카오페이는 8 4~5일로 청약일이 잡혔습니다.

 

공모가 희망밴드는 각각 카카오뱅크는 33,000~39,000원으로, 카카오페이는 63,000~96,000원으로 잡혀있습니다.  

 

수요예측으로 인한 공모가 확정과 상장일 발표만 남기고 있는 셈입니다.

 

이번 호재로 시가총액 3위인 네이버를 제치고 카카오가 시가총액 3위를 차지했었는데 네이버가 현재 힘을 받고 있어서 다시 시가총액 3 탈환이 가능할 같습니다.

 

네이버나 카카오, 저에겐 투자 관심 그룹이라서 매수 기회를 계속 엿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투자할 만한 회사는 줄을 서있고 장기투자 성향인 저는 관찰을 하고 시기 선택을 해야 차익 실현이 가능하므로 침착하게 관찰 중입니다.

 

회사의 분리, 상장이 끝나면 카카오가 하락하기 시작할 같은데 이미 서서히 하락이 시작되었습니다만 상승폭에 비하면 하락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을 보여주는 호재가 하나 있는데요.

 

2) 이커머스 계열사인 카카오커머스와의 합병

 

지금의 카카오커머스카카오의 쇼핑 사업부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2018 12월에 카카오로부터 분리된 회사입니다. 카카오는 카카오커머스의 지분을 99% 보유하고 있다고 하으므로 모회사인 카카오가 거의 주인이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분리한 카카오커머스를 합병하면서 카카오의 주가는 더욱 오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선 카카오가 주가 관리를 해주고 있는 같아서 카카오 투자자들은 조금 안심이 같습니다.

 

일단 카카오가 카카오커머스를 흡수합병하게 되면 주가가 상승가능한 걸까요?

 

주가에 가장 영향을 끼치는 실적이 크게 개선된다는 점입니다.

 

지난 2018년도에 카카오가 카카오커머스를 분사한 이유는 사업 내실을 다지기 위해서 였고 현재 카카오커머스의 재무 성적을 보면 같은 결정이 통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카카오커머스의 매출

 

첫 분사 2018년: 227억원

2020년 매출: 5,735억원, 2018년에 비해 25배 증가

2018년 영업이익: 41억원

2020년 영업이익:1,595억원, 2018년에 비해 38배 증가


카카오는 작년 별도기준으로 1,178억원의 순손실을 내면서 적자를 기록했지만 연결 기준으로 1,734억원의 순이익 흑자를 있었습니다. 이유는 지분 99% 보유한 계열사 카카오커머스의 반전 매출의 도움 때문이었습니다.

 

*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주가 부양의 핵심 매출

높은 매출 신장을 보여주고 있는 카카오커머스를 카카오가 흡수합병하려는 이유는 카카오 주가 부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결과로 카카오의 주가가 급등했다고 있으니 카카오 측에서 제대로 주가 관리를 한다고 있습니다.

 

다른 계열사와 달리 카카오커머스 분사 투자를 유치 한적이 없기 때문에 카카오의 보유 지분율은 거의 100% 달하기 때문에 합병 절차는 용이합니다.


 

2. 카카오 주식의 상승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내용

 

잘나가는 계열사들이 IPO후보

 

카카오는 기업을 분리, 합병해가면서 덩치를 키우고 현재 100여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거대 기업이 되었는데요. 계열사 상당수가 기업공개, IPO 후보가 있습니다.

 

계열사들은 카카오커머스와는 달리 외부 투자 기관으로부터 출자 받은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투자금 회수를 위해서라도 상장 추진이 필요 합니다.

카카오가 거대한 상장사들을 여럿 거느리고 있다는 때문에 상장 회사들은 나름대로 풀리고 모회사인 카카오는 오히려 증시에서 외면 받을 있다는 가능서이 큽니다.

 

이미 LG라는 모회사를 인적 분할하면서 오히려 LG 주가뿐만 아니라 LX 주가도 어마어마 하게 떨어졌다는 경험치가 있습니다. 모회사에 대한 투자가 외면당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같은 주린이에 소액주주들은 카카오 주식 대신 오히려 계열사인 카카오뱅크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같은 주식을 사는 낫겠다고 판단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카카오가 이커머스 사업을 다시 합치는 모습을 보니 결국 본체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증시에서 매력적인 종목으로 보여주기 위한 노력으로 보이니 확실이 LG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므로 조금 다른 상황으로 보이긴 합니다.

카카오커머스의 매출의 기반은 카카오톡 플랫폼입니다.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은 다른 어떤 온라인 쇼핑몰이 갖지 못한 독자적이고 독보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카카오와 연관된 온라인 쇼핑을 점점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물론 네이버 쇼핑몰이 국내 최대 매출을 자랑하고는 있지만 카카오 쇼핑은 일반적인 온라인 몰과는 매우 다른 형태이므로 독자적, 독보적이라고 만합니다.

 

네이버에서도 라인이라는 것을 선보였지만 한국에선 역시 카카오톡입니다.

 

동남아에서는 라인을 쓰는 분들을 정말 많이 봤지만 한국에선 거의 않쓰니까요.

 

이러한 카카오톡의 기반 때문에 어쩌면 카카오커머스와의 합병이 필연으로 보이기도 한데요, 카카오커머스는 카톡 없이는 홀로 없기 때문이죠.

 

현재 카카오톡 기반 쇼핑은 메이커스, 선물하기, 이모티콘, 패션, 쇼핑하기, 헤어샵, 게임, 카카오TV, 장보기, 웹툰, 멜론까지 어마 어마 합니다. 이중 저도 선물하기, 이모티콘, 메이커스는 자주 사용하는 쇼핑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고 해도 액면분할 후 가파르게 상승한 것은 사실입니다.

 

카카오커머스와의 합병이 9월 예상이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까지 상승할지 상승여력이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아직은 투자의견이 매수고 목표주가도 한차례 오른 적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네이버와 비교되는 만큼 네이버가 계속 힘을 받고 있는 시기라서 얼마나 상승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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