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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해외여행 제개 소식으로 여행관련주인 하나투어 주가, 모두투어 주가, 참좋은여행 주가, 롯데관광 주가등이 급상승하였고 그외에도 항공관련주인 대한항공 주가와 저가LCC 항공주가, 카지노 주가등도 급등하였습니다.

 

그럼 7월 해외여행 제개, 트래블 버블과 트래블버블 뜻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7월 해외여행 대상자

 

1) 백신접종을 완료 즉 2차 접종까지 끝낸 사람들 중에서 추가적으로 출국과 입국전에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2) 방역 안전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다른 나라를 방문한 뒤 입국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트래블 버블 체결 국가로 출국 전 최소 14일 동안 한국 또는 상대국에 체류한 대상자여야 합니다.

 


 

2. 가능한 여행 형태

 

단체여행 즉, 패키지만 됩니다. 개인 여행, 가족 소규모 여행등은 이번 접종완료자의 자가 격리 없는 해외여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3. 여행 가능 국가

여행 안전권역인 트래블 버블 협정을 맺은 국가들로서 현재 태국, 괌, 사이판, 싱가포르, 대만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대만의 경우 현재 코로나 확진자 수가 다시 늘고 있는 상황이라서 협정 체결국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4. 트래블 버블이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방역 신뢰 국가와 상호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것을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이라고 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방역 우수국으로 상호 인정하고 협의한 국가들 사이에 일종의 안전 막을 형성해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난 달 부터 뉴질랜드와 호주가 트래블 버블 협정을 맺어서 자유롭게 양국간의 여행이 허용되었습니다.

 


5. 허용된 여행 방식의 필요 서류

 

1) 2회 접종을 완료 후에 접종증명 앱 활용 등의 확인 방법은 현재 방역당국이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이 앱은 7월부터 시행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백신접종자 인센티브 증명에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2) 접종을 마치고 출입국 시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별도의 격리없이 여행이 가능을 할 수 있는데 출국 3일 이내 진단검사 시 음성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3) 한국으로 입국전에도 역시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어야 합니다.

 

4) 2주간의 격리 없이 여행이 이루어지며 단체여행만 허용됩니다.

 

5) 단체 여행 중심으로 방역안전국에 대해 상대국과 우리나라의 직항편으로만 왕복가능한 여행상품을 먼저 시작할 예정입니다. 단체여행은 여행사 등 기업이 조직적으로 관리하기 용이하므로 일단 해외 여행 시작은 개인 및 소규모 여행은 제외된 단체여행만 허용되게 됩니다.

 

6) 트래블 버블 이용이 가능한 공항은 인천공항과 상대국의 특정 공항으로 제한됩니다.

 

7) 항공편은 한국 및 상대국 국적사의 직항 항공편만 이용하게 됩니다.

 

 

** 그럼 개인 여행은 ?

 

개인 여행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통제, 관리 측면에 어려움이 있으며 개인 여행이 자가 격리 자유롭게 풀리려면 언제가 될지 아직 구체적인 내용 발표가 없습니다.

 

다만 하와이, 스위스, 몰디브, 두바이등은 접종자에 한하여 2주간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는 국가이므로 출국 시 상대국 자가격리는 없고 한국으로 입국시 진단검사 및 자가 격리 2주는 지키는 조건으로 여행이 가능한 국가입니다.

 

이미 하나투어는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하와이, 스위스, 몰디브, 두바이등 2주간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는 나라에 대한 여행 상품의 예약을 받고 있으며 접종률이 늘면 늘수록 예약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6. 여행 직항 횟수 및 제한 관련 내용

 

1) 직항, 운항 편수

 

주 1~2회가 될 예정으로 방역 상황이 안정될 경우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2) 출입국 규모 입국

 

탑승률을 60%로 가정 할 때 1회 편당 내·외국인 포함해서 최대 200여 명이 탑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 출국 전 필수 서류

 

접종증명서, 출국 3일 이내의 음성진단확인서

 


 

7. 유의 사항

 

1) 접종 백신 인정 국가

 

국가 지역별로 인정하는 백신이 다르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이 가장 많이 접종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미국에선 인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미국령인 괌이 트래블 버블 협정 중이라서 따로 내용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서도 입국 시 격리조치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므로 실무적인 내용 검토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2) 변이 바이러스 유입 우려

 

변이 바이러스 유입 우려도 만만치 않은데요.

 

방대본 측은 "해외 관광이 허용되면 변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예방접종 증명서나 국가 방역 상황 등의 신뢰를 다 갖춘 국가들 중심으로 제한적 범위로 해외여행 운영을 계획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고 제 생각으로는 설득력이 있는 내용이라 제한적인 여행에 찬성합니다.

 

어찌 되었건 이번 조치로 항공업계, 여행업계등이 좀 살아날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 결과로 주가가 급등을 보여주고 있으며 답답해 했던 많은 사람들의 숨통이 트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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