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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이제서야 아장 아장 아기발걸음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워낙 많이 떨어져있던 시장 상황이었기 때문에 대부분 여전히 손실이실 테고 아니면 겨우 손실을 벗어 났을 것입니다. 신의 경지에 오르신 분들이야 매도 매수를 잘 하시니 그 분들은 예외시겠지만 일반의 경우는 이런 상황이시겠지요. 오늘은 이중 대한항공주가와 아시아나주가의 방향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내용은 제가 하는 주식투자에 대한 참고 정리 내용일뿐 판단은 각자의 책임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이점을 잊지 않으시고 읽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대한항공주가 아시아나주가 어디로 갈까?

 

일단 당분간은 올라야 하는 이유가 아래와 같이 있습니다. 먼저 오를 수 있는 이유를 보겠습니다.

 

1. 대한항공주가 아시아나주가 상승 가능한 이유

 

1) 항공유 가격 하락

 

일단 저유가로 말미암아 연료비 부담이 줄었습니다. 2분기 제트유 가격은 배럴당 93달러로 예상했던 105달러에 비해 13% 가량 내렸습니다. 연료비 추정치 감소 효과는 약 1천억원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대한항공주가

 

 

2) 원달러 환율 하락

 

원달러 환율 하락은 항공사들의 환차익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미 항공유 슈입과 항공기 구입과 대여는 주로 달러로 결제하는데 결국 이미 가격이 정해져 있으므로 환율하락은 고스라니 이익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환율이 10원 하락하면 외화 평가 이익은 약 350억원이 발생합니다. 지난 5월에 대비해서 환율이 70원 가량 하락한 수준이므로 환차익으로만 약 245원의 이익이 생긴 것입니다.

 

3) 엔저

 

이미 일본 노선은 여행 노선으로도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인데 역대급 엔저 현상으로 100엔당 환율이 900원선이 붕괴 될 것 같습니다. 4월 말까지 1000원을 넘었는데 앞으로 800원데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까지 합니다. 일본 노선은 LCC 항공운항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중 하나 입니다. 그렇지만 엔저 현상에 따른 여행자 급증은 여전히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에도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4) 여름 성수기 기대감

 

이미 해외 여행객들이 코로나 이후 급증하고 있는 상황인데 여름휴가철 등의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당연히 기대감이 작용 할 수밖에 없고 증권사들은 일제히 항공주의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역시 LCC 쪽이 더욱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대항항공주가와 아시아나 주가에도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5) 2분기 실적 호조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 주가는 6월들어 이미 9.73% 올랐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이 1.89% 인 것으로 볼때 대한항공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 뿐만 아니라 모든 LCC 항공주가 일제히 상승했고 비수기인 2분기 실적이 예상외로 뛰어날 것이란 전망을 바탕으로 주식이 오르고 있습니다.

 

3분기는 여행성수기이고 팬데믹 이후 마스크가 전면 해제된 첫 여름휴가철입니다. 이번 성수기에 얼마나 실적이 오를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여객 수요 회복 강도가 예상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2. 대한한공주가 아시아나주가 합병 향방은 어디로?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인수 합병에서 EU 와 미국이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대세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는 이미 채권에 따른 어려운 지점은 지났고 인수 합병의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도 결국 지나갈 거라고 판단 하고 있다고 하니 일단은 파란신호등을 보입니다.

 

저는 더 매수는 안하겠고 가지고있는 주식 잘 지켜서 적합한 때에 매도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에 도달 하였습니다. 이건 제 경우고 나머지 분들은 참고만 하시고 투자는 모두 개인의 결정과 책임임을 잊지 마시고 무리한 투자가 아닌 성투 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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